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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 3.6km, 폭 1.5m로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절벽을 따라, 절벽과 허공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는 “느낌있는 길!”입니다.주상절리 형성과정주상절리길은 걷다보면 기둥모양으로 이루어진 암석절벽을 만나게 됩니다 한 개의 기둥 단면은 이론상으로 벌집모양의 6각형이지만 실제로는 3~7각형의 다각형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무암질 용암이 땅 위를 꿀물처럼 흐르다가 차가운 환경과 만나게 되면 용암의 표면은 냉각되어 단단하게 굳어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용암의 표면은 육각형 및 다각형 모양으로 갈라지게 됩..

GPS 산행 기록 2024.05.05

보성 초암산 철쭉 산행

보성 초암산 철쭉 산행초암산 [草庵山]높이: 576m위치: 전남 보성군 겸백면 사곡리특징, 볼거리초암산의 과거 이름은 금화산(金華山)이었으며, 산중턱에 약3백평 정도의 평지가 있는데 금화사의 옛터이다. ‘백제 때 세워진 절 금화사는 한때 대찰이었으나 절에 워낙 빈대가 심하게 끓어 태워 버렸다’고 한다. 금화사 터에 석불이 자연 암석에 새겨진 체 남아 있다. 금화사 터에서 약300m쯤 올라가면 절벽과 절벽사이에 길이 약20m, 폭 1m, 높이 2m 정도의 "베틀굴"이라는 천연동굴이 있다.차로 유명한 보성군은 철쭉명소이기도 하다. 제암산 철쭉으로 알려진 보성이 일림산에 이어 초암산 철쭉이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2000년부터 개발된 일림산 철쭉은 100여만평 이상이 된다고 하여 전국최대의 철쭉군락지를 자랑한다..

GPS 산행 기록 2024.04.28

함양 황석산 거망산

함양 황석산 거망산황석산 [黃石山]높이: 1193m위치: 경남 함양군 안의면특징, 볼거리황석산은 남덕유산 남녘에 솟은 산이다. 백두대간 줄기에서 뻗어 내린 네 개의 산 기백·금원·거망·황석 가운데 가장 끝 자락에 흡사 비수처럼 솟구친 이 봉우리는 덕유산에서도 선명하게 보인다.가을철에는 거망에서 황석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광활한 억새밭이 장관이다.황석산과 기백산 사이에는 그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다. 6/25때 빨치산 여장군 정순덕이 활약했던 곳이 바로 이웃의 거망산이다. 정순덕에게 국군 1개 소대가 무장해제 당하고 목숨만 부지해서 하산한 사건은 최근에야 밝혀진 일이다.황석산성은 함양땅 "안의" 사람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이다.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이들이 성이 무너지자 ..

GPS 산행 기록 2024.04.27

진안 데미샘 천상데미봉 팔공산 성수산

진안 데미샘 천상데미봉 팔공산 성수산 데미샘, 천상대미봉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에 위치한 휴양림입니다. 이곳은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과 선각산(해발 1,142m)의 산림 자원을 연계하여 자연체험과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2012년 9월 21일에 개장되었습니다. 데미샘은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팔공산 북쪽 기슭의 상추만이 골에 위치하며, 데미는 이 고을에서 봉우리를 뜻하는 "더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주민들은 샘 동쪽에 솟은 작은 봉우리를 천상데미라 부르는데, 이는 섬진강에서 천상으로 올라가는 봉우리를 의미합니다.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섬진강 발원지로, 남한에서 네 번째로 긴 강인 섬진강이 지나가는 곳입니다. 주변에는 선각산, 삿갓봉, 팔공산 등이 있어 등산이나 트래킹을..

GPS 산행 기록 2024.04.20

함양 기백산 군립공원 금원산

함양 기백산 군립공원 금원산 기백산 [箕白山] 높이: 1332m 위치: 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특징, 볼거리 기백산은 거창과 함양군의 경계를 이루며일명 지우산 이라고도 불리운다. 기백산 주위에는 지우천이 흘러 계곡을 이루고, 또한 크고 작은 암반과 소가 많아 수량도 풍부하다. 기백산으로 오르는 주요 등산코스에는 용추사와 용추계곡, 용추폭포 등이 있고 심원정 일대는 바위와 노송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기백산은 크고 작은 계곡과 중간중간 아름다운 경관이 많다. 계곡이 깊고, 수량이 풍부하며, 심원정에서 용추폭포에 이르기까지 주위의 기암괴석과 함께 산세가 웅장하며 특히 금원산에서 기백산, 안봉, 조두산을 잇는 능선의 억새 풀밭이 장관이다. 금원산 높이: 1352.5m 위치: 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특징..

GPS 산행 기록 2024.04.14

임실 백련산 칠백리고지

임실 백련산 칠백리고지 백련산 [白蓮山] 높이: 754m 위치: 전북 임실군 강진면 특징, 볼거리 임실읍에서 순창국도를 따라 10.4km 지점인 청웅면에 이르면 북쪽으로 삼각추 모양의 암봉 백련산이 눈에 들어온다. 청웅면과 강진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이산은 청웅면에서 남쪽 계곡을 따라 산기슭 구 백련사 터에 이르면 주변경관이 좋다. 정상에는 기상관측소가 있고 모악산, 만덕산, 회문산이 눈에 들어온다. 이산을 가운데 두고 북, 서, 남으로 옥정호와 섬진강 줄기가 휘어감고 있어 마치 연못 한 가운데 피어 있는 연꽃 같다하여 백련산이라 한다.산행은 청웅면 소재지에서 순창국도 1.2km 지점인 신기마을에서 상강진 마을을 거쳐 왕복하거나 정상에서 이윤마을을 거쳐 방현리 용동마을로 빠지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출..

GPS 산행 기록 2024.04.12

내장산 국립공원 입암산 갓바위

입암산 [笠岩山] 높이: 654m 위치: 전북 정읍시 입암면 특징, 볼거리 정상의 바위가 갓을 쓴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어서 산 이름을 입암이라고 하였다. 입암산 정상과 갓바위를 잇는 능선상에 조선 효종때 개축한 입암산성이 있다. 전국에서 단풍으로 가장 유명한 산인 내장산, 백암산 능선 바로 서쪽에 위치한 나지막한 산으로 내장산, 백암산의 위세 및 유명세에 덮여 이름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는 산이다. 산의 대부분이 산성으로 둘러 쌓여 있다. 백암산 상왕봉을 경유 순창새재에서 서쪽 능선길로 내려섰다가 장성새재로 올라가면 연속 등산이 가능하다. 일반 산행 자료는 내장산이나 백암산 자료를 참조하면 거의 해결이 된다. [출처: 한국의 산하] 1. 언제: 2024.04.11 2. 누구와: 나홀로 3. 산행코스: 남..

GPS 산행 기록 2024.04.11

장성 방장산(쓰리봉 봉수대 억새봉 벽오봉 갈미봉)

방장산 [方丈山] 높이: 734m 위치: 전남 장성군 북이면 특징, 볼거리 방장산은 전북 정읍시와 고창, 전남 장성의 경계에 솟아 있다. 내장산의 서쪽 줄기를 따라 뻗친 능선 중 가장 높이 솟은 봉우리이다.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추앙받아 왔으며 주위의 이름난 내장산, 선운산, 백암산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기세가 눌리지 않는 당당함을 자랑하고 있다. 방장산은 해발 734m이지만 산아래 고창벌판이 해발 100m밖에 되지 않아 표고차가 많고 경사가 심하다. 또한 방장산 정상을 포함해 다섯 개의 봉우리를 오라락 내리락하며 올라야하기 때문에 산행이 만만치는 않다. 하산후 석정온천에서 온촌욕을 하여 산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창을 지켜주는 영산으로서 신라 말에는 산림이 울창하고 산이 넓고 높아 ..

GPS 산행 기록 2024.04.07

고흥 별학산 벼락산 천등산 월각산(딸각산) 우마장산

고흥 별학산 벼락산 천등산 월각산(딸각산) 우마장산 천등산 높이: 554m 위치: 전남 고흥군 풍양면 특징, 볼거리 천등산을 봉우리가 하늘에 닿는다 해서 '天登山'이라고도 하고 금탑사 (金塔寺)를 비롯해 많은 사찰들이 있었을 옛날, 스님들이 정상에 올라 천 개의 등불을 바쳤다는 설과 금탑사 스님들이 도를 닦으려고 많이 올라 밤이면 수많은 등불이 켜져 있었다 해서 '天登'이라 했다고도 한다. 고흥읍에서 율리치를 지나 고개를 넘어 송정리로 들어서면 천등산과 벼락산이 한눈에 든다. 천등산 정상부와 함께 겹쳐 보이는 바위산이 그 앞에 보이는데, 이 산 이름은 딸각산이다. 바위를 밟고 오르노라면 '딸각딸각' 소리가 난다 해서 그곳 주민들은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산행은 산 중턱을 가로넘는 임도가 세 가닥이 나 있..

GPS 산행 기록 2024.04.02

진안 운장산 구봉산 연계산행

진안 운장산 구봉산 연계산행 운장산 [雲長山] 높이: 1126m 위치: 전북 진안군 주천면 특징, 볼거리 남한의 대표적 고원지대인 진안고원에 위치한 운장산 정상부는 정상인 상봉, 동봉, 서봉의 3개의 봉우리가 거의 비슷한 높이로 이루어져 있다. 운장산에서 발원한 계류가 대불리를 지나 운일암, 반일암 계곡을 거쳐 나가며 주자천을 이룬다. 특히 운일암, 반일암 계곡은 이름 그대로 깎아지른 암벽과 숲에 쌓여서 햇빛이 반나절 밖에 비치지 않는다는 이 계곡은 열 두굴, 삼형제바위, 대불바위, 보살암, 비석바위, 용소등의 기암괴석이 즐비한 석계로 경관이 수려하고 여름철 피서지로서 각광받는 곳이다. 학선동 동쪽 늘막골 계곡의 능선에는 기암 괴석이 많다. 중산에서 내처사동 갈림길을 지나 능선으로 오르는 길에는 산죽이 ..

GPS 산행 기록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