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산행 기록 600

여수 돌산 봉황산 금오산 향일암

여수 돌산 봉황산 금오산 향일암 여수반도에서도 다시 돌산대교로 이어진 전라남도 남단의 돌산도에는 여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출 풍경이 가장 뛰어나다고 자랑하는 항일암이 있다. 항일암이란 암자의 이름부터가 해를 향해 있다는 뜻으로 이 절경의 항일암을 안고 있는 산이 금오산으로 비록 높이는 낮아도 명산이라 일러 부족함이 없는 산이다. 항일암에는 금거북이의 전설이 얽혀 있는데, 풍수지리상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이의 형상이라 한다. 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 뵈는 야트막하게 솟아오른 봉우리가 머리, 향일암이 선 곳이 거북의 몸체에 해당하며 산 이름은 쇠 금(金)자, 큰 바다거북 오(鰲)자를 쓴 금오산이다. 한때여수 돌산 봉황산 금오산 향일암 여수반도에서도 다시 돌산대교로 이어진 전라남도 ..

GPS 산행 기록 2022.12.26

경주 보문호반길 산책

경주 보문호반길 산책 보문저수지(普門貯水池)는 경주보문관광단지 개발계획에 따라 경주시 동쪽 명활산 옛 성터 아래에 만들어진 50만 평 규모의 인공호수이다. 보문호(普門湖)라고도 한다. 주위에는 국제적 규모의 호텔과 경주 월드 등의 각종 위락시설과 공원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보문저수지 주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단장되어 하이킹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1. 언제: 2022.12.18 2. 누구와: 나 홀로 3. 산행코스: 한화리조트에톤에서 출발 보문호반길 한바퀴 돌기(9.2Km) 4. GPS 파일: ☞ 클릭: 경주 보문호반길 산책(https://www.ramblr.com/web/mymap/trip/439148/4954148/) 경주 보문호반길 산책 경주 보문호반길 한바퀴 돌기 www.ramblr.com

GPS 산행 기록 2022.12.24

완도 상왕산 5봉 종주

완도의 상왕산(상황봉)은 완도내의 산 전체를 통틀어 부르는 이름이나 다름없다. 상황봉(해발 644m)을 중심으로 다섯 봉우리가 섬 한가운데 솟아 있기 때문이다. 정상에 오르면 동·서·남 삼면으로 아름다운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북쪽으로는 굵직한 산줄기가 육지를 향해 힘차게 뻗어 있다. 북쪽으로부터 숙승봉(534m), 업진봉, 백운봉(600m), 상황봉, 쉼봉(600m)의 5개의 봉이 일렬로 솟아있는 오봉산중 가장 높이 솟은 봉이 상왕봉이다. 상왕봉 일대의 수림은 가시나무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 난대림이 주종을 이루고 중부 내륙지방의 산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완도에 이렇게 숲이 울창하게 된 것은 신라시대 이래 역사적인 배경이 있다. 장보고의 죽음 이후 서기 851년 완도 사람들은 모두 전라북..

GPS 산행 기록 2022.12.12

보성 오봉산 칼바위

보성 오봉산입니다. 가까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갔다 올 수 있는 산행지입니다. 산은 득량만 오른쪽세 자리하고 있으며 오봉산의 고도가 340m로 아주 야트막한 산입니다. 등산로는 아주 잘 정비되어 있었고 득량남초교에서 출발하면 등산로는 오봉산 방향으로 왼쪽의 절벽을 끼고 등산로가 나 있습니다. 봉우리마다 이름은 없고 대표적인 이정표는 칼바위와 오봉산 용추폭포가 전부 입니다. 등산로 곳곳에는 누가 쌓았는지 모를 돌탑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산행 중 왼쪽으로는 득량만의 황금들녁과 등량만의 바다가 산행의 지루함을 덜어 줍니다. 오봉산의 등산로 주변의 기암은 일반적인 기암이 아닌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있습니다. 산행 중 만난 돌탑과 조새바위 그리고 칼바위는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열심히 ..

GPS 산행 기록 2022.12.04

임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임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붕어섬(외앗날)] 옥정호는 1928년 섬진강을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거대한 인공호수이며, 1965년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댐인 섬진강댐이 완공되면서 그 구역이 더 넓어졌다. 붕어섬도 그때 생긴 섬으로 국사봉 전망대에서 바라 보는 섬의 모양이 붕어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이며, 사계절 색다른 매력과 자주 피어오르는 물안개 때문에 사진작가와 관광객의 힘을 통해 유명세를 이어왔던 곳이다. 붕어섬의 원래 이름은 '외앗날'로 '외'은 '자두」의 옛말인 '오앗'이 '외맷으로 발음되어 만들어진 전라도 방언이고 '날'은 산등성이를 가리키는 말이다. 붕어섬 면적은 홍수위 기준 73,039㎡이고, 2017년까지 사람이 살고 있었으나 현재는 사람이 살지 않고 있다. 그 후 201..

GPS 산행 기록 2022.12.04

임실 오봉산 국사봉(옥정호, 붕어섬)

임실 오봉산 국사봉입니다. 옥정호 붕어섬의 출렁다리가 개통이 되었다고 하여 이번산행에 붕어섬 출렁 다리까지 갈 욕심으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옥정호가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모습은 가뭄이 심각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봉산-한국의 산하] 전주에서 구이면 운암대교 방면으로 20km 지점에 암벽과 암봉, 계곡의 수많은 소폭포와 소, 그리고 운암호가 내려다 보이는 깍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서의 전망 등 다섯 봉우리의 육산과 골산이 어울려져 있는 산이다. 북쪽 소금바위 너머의 영암마을 사람들은 제5봉인 북쪽 봉우리를 남산이라 부르는데 기암괴석과 절벽에 노송이 어우러져 있다. 정상에 오르면 남쪽 능선 바로 아래 옥정호(운암댐)가 내려다 보인다. 산행은 오봉산 휴게소와 백여주유소 동쪽 소모마을에서 시작, 대모마을..

GPS 산행 기록 2022.12.04

해남 두륜산(도립공원)

해남 두륜산 두륜산은 사찰, 유적지 등이 많고 한반도의 가장 남쪽 끝에 있는 산으로 난대성 상록활엽수와 온대성 낙엽 활엽수들이 숲을 이루고 억새밭이 무성하다. 두륜봉, 가련봉, 고계봉, 노승봉, 도솔봉, 연화봉 등 여덟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 졌고, 정상에서는 서해안과 남해안 곳곳의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두륜산은 대둔산이라고도 불렀는데 이는 산이란 뜻의 '듬'에 크다는 뜻의 관형어 '한'이 붙어 한듬- 대듬- 대둔으로 변한 것으로 풀이한다. 때문에 과거 대둔사는 한듬절로 불리기도 했다. 대둔사지에 의하면, 두륜산은 중국 곤륜산의 '륜'과 백두산의 '두'자를 따서 두륜산으로 불리다가 나중에 두륜산으로 변했다고 한다. 울창한 숲이 이루는 가을 단풍과 푸르른 동백나무는 두륜산의 자랑거리이다...

GPS 산행 기록 2022.11.21

무등산국립공원 안양산 낙타봉 장불재

무등산국립공원 안양산 낙타봉 장불재 무등산에서 내려다보면 장불재에서 남동쪽으로 꼬리를 틀어 길게 뻗어 내린 능선이 백마능선이다. 가을이면 억새의 흰손이 바람에 흩날릴때 마치 백마의 갈기처럼 보인다하여 백마능선이라 불리운다. 호남정맥 길이기도 한 이 백마능선 끝에 있는 봉우리가 안양산이다. 안양산 아래는 안양산자연휴양림이 있는 둔병재이다. 안양산은 독립된 산이라기보다 무등산 줄기의 한 봉우리이다. 무등산의 여러 가닥의 등산로 중 교통이 불편하여 비교적 한산하다. 안양산 단독산행보다 무등산과 함께 산행하면 일품이다. 단체산행의 경우 둔병재에서 안양산에 올라 백마능선을 타고 무등산 서석대를 거쳐 증심사로 하산하는 코스는 증심사 원점회귀산행보다 매력적이다. 안양산 7부능선에서 안양산까지와 백마능선이 억새군락지로..

GPS 산행 기록 2022.11.13

무등산국립공원 규봉암 북산 유둔재

무등산 규봉암 북산 유둔재 무등산은 전체적인 산세는 산줄기와 골짜기가 뚜렷하지 않고 마치 커다란 둔덕과 같은 홑산이다. 무등산의 특징은 너덜지대인데 천왕봉 남쪽의 지공너덜과 증심사 동쪽의 덕산너덜은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이다. 무등산은 완만한 산세로 대부분이 흙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태만상의 암석들이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널려 있어 그 웅장함으로 인하여 도민의 신앙대상이 되어온 신산으로 알려 졌다. 특히 서석대, 입석대, 규봉의 암석미는 대단하다. 무등산의 삼대 절경인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일컬어 무등산 삼대석경이라 부르기도 한다. 봄의 철쭉, 여름의 산목련,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등 변화가 많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3월 ..

GPS 산행 기록 2022.11.06

무등산국립공원 원효봉 바람재 중머리재 장불재 중봉

무등산 무등산은 전체적인 산세는 산줄기와 골짜기가 뚜렷하지 않고 마치 커다란 둔덕과 같은 홑산이다. 무등산의 특징은 너덜지대인데 천왕봉 남쪽의 지공너덜과 증심사 동쪽의 덕산너덜은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이다. 무등산은 완만한 산세로 대부분이 흙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태만상의 암석들이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널려 있어 그 웅장함으로 인하여 도민의 신앙대상이 되어온 신산으로 알려 졌다. 특히 서석대, 입석대, 규봉의 암석미는 대단하다. 무등산의 삼대 절경인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일컬어 무등산 삼대석경이라 부르기도 한다. 봄의 철쭉, 여름의 산목련,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등 변화가 많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3월 4일 국립공원 제21..

GPS 산행 기록 202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