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산행 기록

해남 두륜산(도립공원)

조포(민식) 2022. 11. 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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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두륜산
두륜산은 사찰, 유적지 등이 많고 한반도의 가장 남쪽 끝에 있는 산으로 난대성 상록활엽수와 온대성 낙엽 활엽수들이 숲을 이루고 억새밭이 무성하다.
두륜봉, 가련봉, 고계봉, 노승봉, 도솔봉, 연화봉 등 여덟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 졌고, 정상에서는 서해안과 남해안 곳곳의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두륜산은 대둔산이라고도 불렀는데 이는 산이란 뜻의 '듬'에 크다는 뜻의 관형어 '한'이 붙어 한듬- 대듬- 대둔으로 변한 것으로 풀이한다. 때문에 과거 대둔사는 한듬절로 불리기도 했다. 대둔사지에 의하면, 두륜산은 중국 곤륜산의 '륜'과 백두산의 '두'자를 따서 두륜산으로 불리다가 나중에 두륜산으로 변했다고 한다.
울창한 숲이 이루는 가을 단풍과 푸르른 동백나무는 두륜산의 자랑거리이다. 집단시설지구에서 사찰에 이르는 2Km의 경내 도로 좌우에는 절경을 이루는 계곡이 이어진다.
두륜산은 동백꽃을 즐길 수 동백꽃 산행지로도 이름 나 있다. 두륜산 동백은 대흥사 뒤편 및 곳곳에 동백나무숲이 흩어져 있다.
특히 산자락의 동백숲에는 수백 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동백나무들이 많다. 대흥사에서 출발해 진불암에 다다를 때까지 붉은 색조로 펼쳐지는 꽃길 퍼레이드가 장관이다.
가을이면 가련봉과 두륜봉 사이 헬기장 부근이 억새천국이다. 사람 키 보다 높은 억새가 지천으로 피어있다
두륜산에는 신라 진흥왕 5년(514년) 아도화상이 세운 대둔사(대흥사)가 있으며, 절 안에는 표충사를 비롯하여 탑산사 동종 등 보물 4점, 천연기념물 1점과 수많은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인기명산 [62위]
두륜산의 상징은 아기자기한 암봉과 대흥사주변의 동백군락지, 한반도 남쪽에 위치하여 봄맞이 산행지로 동백이 만발하는 3월에 가장많이 찾으며 가을에도 인기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한반도의 최남단 해남반도에 솟아 있는 산으로서 왕벚나무의 자생지가 있으며, 다도해를 조망하기에 적합하고 도립공원으로 지정(1972년)된 점 등을 감안하여 선정되었다
봄의 춘백,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동백 등으로 유명하며 유자(柚子), 차(茶)의 산지로 알려져 있음. 보물 제320호인 삼층석탑을 비롯하여 많은 문화재를 보존하고 있는 대흥사(大興寺)가 있다

1. 언제: 2022.11.20
2. 누구와: 늘푸른 산악회
3. 산행코스: 오소재→ 오심재→ 노승봉→ 가련봉→ 만일재→ 두륜봉→ 띠밭재→ 도솔재→ 도솔봉→ 임도→ 대흥사→ 대흥사주차장(12.0Km)
4. GPS 파일:

해남 두륜산_20221120.gpx
0.14MB
해남 두륜산_20221120.kmz
0.02MB

☞ 클릭: 해남 두륜산(https://www.ramblr.com/web/mymap/trip/439148/4864765/)

해남 두륜산

◆ 산행코스: 오소재→ 오심재→ 노승봉→ 가련봉→ 만일재→ 두륜봉→ 띠밭재→ 도솔재→ 도솔봉→ 대흥사→ 대흥사 주차장

www.ramblr.com

오소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가을의 끝자락 등산로에 낙엽이 살포시 쌓여 있습니다.
국가지점번호 다라 2117 0994
돌탑옆으로
국가지점번호 2093 0986
이산형님 꽁무니를 따라갑니다.
국가지점번호 다라 2066 0971
오심재 이곳에서 선두를 만나 막걸리 간식을 챙겨먹고...
오소재 이정표
노승봉으로 향합니다.
흔들바위 입구
두륜산 흔들바위
인증샷
흔들바위에서의 인증샷, 동키회장님, 미르고문님, 올챙이님, 마루님
노승봉아래 헬기장? 암자터?
노승봉으로 오르는 계단
두륜산 오심재와 가연봉
가련봉 정상 저멀리 두륜봉, 도솔봉이 보입니다.
가련봉에서 바라본 대흥사
가련봉에서 하산을 하면서 바라본 만일재와 두륜봉 그리고 저 멀리 도솔봉
만일재와 두륜봉
만일재에서 바라본 가련봉
가련봉
두륜산 구름다리
두륜산 구름다리
진불암으로 내려갔다가 다시올라와 도솔봉 능선으로 올라오는 알바 후 도솔봉으로 향합니다.

이 구간이 매우 위험합니다. 수직 벽을 계단이 없이 손잡이와 발판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맞은편 봉우리 하산길도 밧줄로 매우 위험합니다. 조심조심
띠밭재에서 점심을 먹고 산행을 다시 시작 합니다.
도솔재 이곳에서 대흥사로 하산을 할 수 있습니다.
도솔봉 능선길에서 바라본 두륜봉, 가련봉, 노승봉, 가연봉
산죽 등산로가 장난이 아닙니다. 등산로가 정비 되지 않아 진행하기 힘듭니다.
산죽을 벗어나 임도를 따라 하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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