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희아산-한국의 산하]
곡성과 순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희아산은 서남에 고여있는 주암호물이 보성강이 되어 서북을 가르고 흘러가는 남단에 형재산과 아미산 - 유치산 - 삼산 - 바래산과 어깨동무를 하고 반원형을 이룬안모에 목사동면이 자리잡고 있다.
정상에 오르면 멀리 여수와 남해, 순천만의 아름다운 경치와 인근 순천시 월등면, 쌍암면, 보성강, 섬진강등 지리산 일부를 구경할 수 있다.
봄이면 산철쭉, 고로쇠나무, 두릅, 고사리, 취나물 등을 비롯하여 각종 야생화 등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이 곳은 봄, 가을철 등산코스로 아주 좋으며 가을이면 각종 야생화, 산열매, 다래, 머루, 장구, 더덕 등 약초도 많이 자생하고 있다.
서쪽에 자리잡은 형제산 고랑에서 흐르는 옥녀천은 예부터 피부병이 있는 사람이 이 곳에 와서 목욕을 하면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1. 언제: 2018.04.01
2. 누구와: 나홀로
3. 산행코스: 노고치=> 훈련봉=> 버틀재=> 닭봉=> 희아산=> 월등재=> 원통굴봉=> 원통굴재=> 숫개봉삼거리=> 삼산삼거리=> 삼산=> 수곡재=> 비래산=> 용암마을 정류장(총13.8Km)
4. GPS 파일: 순천 희아산_180401.gdb
순천 희아산_180401.gpx
순천 희아산_180401.kmz
노고치 희아산 산행 초입입니다.
진달래가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등산로 따라 우측의 받에는 매화가 피어 있습니다.
진 분홍색의 진달래
뒤돌아 본 노고치 앞에 보이는 산이 문유산과 연결된 봉우리입니다.
삼각점 3141(?)
매화나무가 이곳에는 모두 고목입니다. 탑스럽게 피어 있습니다
수목변경을 위함인지 나무가 벌목이 되어있습니다.
나무가 없는 민둥산을 따라 올라 갑니다.
장비가 올라 왔던 길인지 많이 홰손되어 있습니다.
등산로 주변 곳곳에 피어있는 진달래가 무척 탐스럽고 예쁩니다.
봄 야생화 얼레지 꽃이름은 질투라고 합니다.
얼레지가 꽃망울을 곧 터뜨릴 듯 잔뜩 움추리고 있습니다.
이름모를 조그만한 야생화
등산로 잘 정비 되었다기 보다는 잔목이 없어 편안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훈련봉입니다.
삼나무와 편백나무 숲
편백나무 숲이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얼레지가 수줍은 듯 꽃입을 살짝 열려 있습니다.
2017년 10월 17일에 설치된 안테나입니다.
희아산으로 가까워 질 수록 산세가 험해 집니다
노랑제비꽃
닭봉입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희아산입니다.
내가 출발한 노고치 그리고 순천 문유산 봉우리가 보입니다.
예쁘게 피어 있는 야생화(남산제비꽃)
희아산입니다. 정상석을 한백산악회에서 설치 해 놓았습니다.
희아산 정상의 이정표거 애처럽게 쓰러져 있습니다.
얼레지 꽃이 꽃잎을 마음껏 펼친 모습니다.
희아산에서 삼봉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율지마을 삼거리 이정표
죽정이 삼거리 이정표
편백나무 숲입니다.
월등재 이정표 이곳에서 희아산까는 1.34Km입니다. 심산까지의 거리는 맞습니다.
원통굴봉
희아산 능선 주변에 수종 변경을 위해 많곳이 벌목 되어 있습니다.
희아산까지의 거리는 2.05Km이고 삼산까지의 거리는 맞는 듯합니다.
벌목된 지역에 어린 편백나무만 남아 있습니다.
편백나무로 수종 변경을 위해 편백나무 묘목을 같다 놓은 듯 합니다.
내가 걸어온 능선 그리고 노고치와 문유산
숫개봉 삼거리의 이정표 이곳에는 거리 표시가 없습니다.
삼산 삼거리 이정표(헬기장) 이곳의 이정표의 거리는 맞는 듯 합니다.
이곳에서 삼산쪽을 산행을 진행 합니다.
수곡임로 삼거리 이곳에는 곡성군에서 관리를 하는지 벤치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삼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삼산입니다. 곡성군에서 설치해 놓은 국가지점번호 표지판입니다.
날씨가 청명 하지 않아 주변 산세를 보기가 않좋습니다.
봉두산 쪽 능선입니다.
저 능선너머가 복숭아로 유명한 월등입니다.
삼산에 설치 되어 있는 벤치
비래봉으로 향하는 능선길
왼쪽 제일 높은 산이 봉두산입니다.
비래봉으로 향하는 등산로 힘은 드는데 계속 오르내리기만 합니다.
신유봉 삼거리 이쪽으로 가면 신유봉으로 갈 수 있습니다.
비래산 표지판입니다.
예쁜 봄철 야생화(히어리)
연녹색의 어린잎이 앙증맞고 예쁩니다.
어린 편백나무 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을로 가까이 가갈 수록 등산로 희미해 지고 찾기 힘들어 집니다.
겨우 찾은 임도
용암마으로 내려가는 임도(농도)
가운데 제일 높은 봉우리가 삼산입니다.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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