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장군봉 산행입니다.
이번산행의 계획은 장군봉에서 운장산 쪽으로 하산을 하여 도로로 걸어 내려 오려고 했는데 장군봉에서 미끄러지면서 핸드폰을 빠뜨린 것도 모르고 운장산 쪽으로 진행을 하다가 다시 되돌아 와 핸드폰을 찾고 장군봉 주차장으로 하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완주 장군봉의 이정표는 국가지점번호가 하는 듯한 인상을 받을 정도로 많이 붙혀있습니다.
운장산쪽으로 하산을 할것에 대비해 보물산 춘추원앞에 주차를 하고 출발합니다. 이곳에서 약 500m 쯤 올라가면 장군산 산행을 위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군 유격훈련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장군봉으로 바로 올라가는 등산로와 해골바위쪽으로 올라 장군봉으로 올라 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번산행은 장군봉보다 해골바위를 확인하고 보려고 왔던 산행으로 해골바위쪽으로 향합니다.
이곳은 군 유격훈련장이 있어 올라갈 수록 군인들의 힘찬 기합소리 구령소리가 들립니다.
일요일에도 훈련을 하는가?
의문점이 있어 군인에게 물어 봅니다. 일요일에도 한다고 이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유격장 C지점 부터 본격적인 비탈길이 시작 됩니다. 힘들게 절벽을 올라 드디어 해골바위를 보고 확인 합니다.
저가 올라 가는 절벽뿐만 아니라 맞은편 절벽에서도 군인들이 유격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힘들게 능선에 올라 금만봉 삼거리에 도착 이제는 쉽게 가겠지 했는데.... 1Km정도만 여유가 있는 능선길이고 장군봉에 가까워 질 수록 절벽이 심합니다. 절벽을 힘들게 올라 장군봉에 도착합니다.
군 훈련소에서 바로 장군봉으로 올라오는 사람들마다 고소공포증으로 산행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곳에서 인증샷을 하고 점심을 먹고 운장산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잠깐의 실수로 미끄러지면 핸들폰을 빠뜨립니다.
그것도 모르고 한참을 진행을 하고나서야 핸드폰이 빠진줄 알고 다시 되돌아 와 핸드폰을 찾고 운장산 쪽으로 가는 것을 포기 하고 군 훈련소 쪽으로 하산을 시작 합니다.
하산길은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내려가거나 올라오기 힘들겠구나 할 정도로 바위를 타고 내려갑니다.
군 훈련소에 도착 하고 차량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하면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완주 장군봉-한국의 산하]
완주군 동상면과 진안군 주천면 경계에 자리한 장군봉은 등산객의 발길이 드물어 등산로가 희미하고 표지기도 거의 없는 산이다. 대부분의 등산로가 잡목과 가시나무로 덮여 있어 삼삼오오 짝을 지어 다니고 여름에도 긴팔과 긴 바지를 입어야 한다.
정상에서 남쪽 성봉을 향해 100m정도 내려가면 물웅덩이를 안고 있는 커다란 바위가 보이는데 이곳에서의 조망이 일품이다. 하산길에 직벽에 가까운 5-6미터 정도의 암봉이 있어 로프를 타고 내려와야 한다
산행 길잡이
구수리 마을에 도착하면, 구수산장 부근에 주차를 한 후, 산행을 시작한다. 야트막한 개울을 건너 시멘트로 포장된 길을 따라 오르면, 차량 출입 차단기가 보이고 이곳을 좀 더 지나면 군 초소가 나타난다.
군대 훈련기간에는 출입이 금지되지만, 그렇지 않을땐 항상 비어있게 된다. 산길은 이 초소 바로 옆 오른편 길을 따라 가면 된다. 전체 산행 시간은 원점회귀시 4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좀 늦은 시간에 산행을 시작해도 큰 무리없이 산행을 마칠 수 있다.
1. 언제: 2018.03.18
2. 누구와: 나홀로
3. 산행코스: 보물산 춘추원입구=> 장군봉 주차장=> 군 훈련장입구=> 선녀탕=> 해골바위=> 금만봉 삼거리=> 장군붕=> 군 훈련장입구=> 장군봉 주차장=> 보물산 춘추원입구(총 8.61Km)
4. GPS 파일: 완주 장군봉(해골바위)_180318.gdb
완주 장군봉(해골바위)_180318.gpx
완주 장군봉(해골바위).kmz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 한 보물산 춘추원입구입니다. 왼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산행을 출발하는 곳이 합수 지역으로 장군봉 능선에서 흘러 내린 계곡입니다.
보물산 춘추원 입구
산행을 도로에서 시작합니다.
여유롭게 걷는 길이 좋습니다.
장군봉 주차장 이정표가 보입니다.
장군봉 주차장 이정표에도 국가지점번호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장군봉 등산로 안내판 해골바위를 보고 장군봉찍고 운장산쪽으로 하산 할 계획입니다.
아름다운 장군봉 인상적입니다.
저 봉우리가 장군봉입니다.
구수리 마을 계곡을 끼고 난 길이 인상적입니다.
왼쪽으로 가는 길이 장군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국가지점번호가 잘 설치 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지날때 멍멍이 두마리가 마구 짖어 댑니다.
장군봉으로 가기위해서는 왼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국가지점번호는 정성껏 설치된 듯합니다.
이곳에서 왼쪽은 해골바위 거북바위(이정표 없음)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군훈련장과 장군봉으로 바로 올라 갑니다.
계곡물이 맑습니다.
왼쪽은 군 훈련장이고 오른쪽은 바로 장군봉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이곳에서 지도를 확인합니다 잘 못올라와 다시 왔던길로 되돌아 갑니다.
군 유격훈련소입구에서 오른쪽 비포장 임로로 진행을 해야 해골바위로 갈 수 있습니다. 이정표가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내가 올라 가야 할 능선입니다.
이곳에서는 오른쪽으로 가야 해골바위로 갈 수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119 구조 지점을 프린트 코팅하여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봉우리가 장군봉 그리고 내가 가야할 능선길
국가지점번호는 지극 정성입니다. 그런데 능선에는 국가 지점번호가 없습니다.
국가지점번호 다마 8486 7435가 있는 이곳에서 오른쪽 아래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등산로을 잃기 쉬운 계곡에 설치된 이정표 군에서 설치 한듯합니다.
등산길에 만난 선녀탕 물의 색깔이 옥빛입니다.
지반이 침하되어 진입금지 표지판이 설치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우회하여 해골바위로 갈 수 있습니다.
군 유격 훈련자 C지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바위에 걸처 놓은 나무들이 바위가 쓸어지지 않도록 떠 받히고 있는 듯합니다.
군 훈련장으로 가기위해 만들오 놓은 외나무 다리입니다.
바로 앞이 군 유격훈련장 C지역입니다.
C지역에 도착했습니다. 일요일인데도 군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군 훈련이 있을 때는 통제가 된 듯합니다. 한 부사관이 와서 길안내와 통제 내용을 이야기 해 줍니다.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만만히지 않습니다.
능선 삼거리입니다. 오른쪽 능선길 해골바위로 가는 등산로 입니다.
앞에 보이는 바위가 해골바위입니다.
해골바위
해골바위 정상입니다.
해골바위에서 바라본 장군봉
장군봉 뒤쪽에 운장산이 보입니다.
운장산과 주변의 능선 산그리메
내가 올라 왔던 계곡 그리고 산그리메
바위절벽 곳곳에서 유격훈련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군인의 유격훈련 모습
장군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운장산과 능선의 산그리메
금만봉 삼거리 부터는 약 500m 정도는 길이 아주 좋습니다.
멋진 산그리메
저곳이 장군봉입니다.
이곳이 두꺼비바위? 앞에 보이는 장군봉
장군봉입니다.
멀리보이는 운장산 능선
좌측이 장군봉 멀리보이는 운장산
바위에 설치된 난간과 발 디딤발판
장군봉을 오르면서 바라본 거북바위?
장군봉을 오르는 등산로
장군봉
힘들고 위험한 지역이 나타납니다.
안전난간과 디딤발판이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위와 암벽사이의 소나무가 멋집니다.
장군봉 표지석입니다. 이곳에서 장군봉 주변 능선의 조망이 아주 좋고 멋집니다.
장군봉 인증샷
멀리보이는 운장산
운장산과 주변의 산그리메
운장산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이곳에서 바향을 확인을 위해 핸드폰을 찾는 순간 주머니에 없어서 다시 장군봉으로 걸어 갑니다.
추락위험개소의 안전 난간과 발딤판
너무 가파라 안전난간 그리고 디딤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운장산과 산그리메
마울 길체서 바라본 장군봉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