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산행 기록

장수 팔공산

조포(민식) 2017. 12. 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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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팔공산입니다.

오늘 산행은 서구이재에서 출발 팔공산 성수산으로 산행을 하기 위해 출발하였는데…… 서구이재까지 가는데 날씨는 흐렸지만 눈은 오지 않고 저녁때 내린 눈이 쌓여 있을 뿐이 었습니다.. 차에서 내려 산행준비를 할 때쯤 눈이 오기 시작합니다. 산행을 시작하고 팔공산으로 갈수록 눈발은 더욱 거세지고 많이 내립니다. 산행은 별 문제는 되지 않았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걱정이되 오늘산행은 아쉽지만 팔공산까지만 산행을 하고 다시 되돌아 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팔공산 정상에서 그렇게 많이 내리던 눈이 서구이재에 가까이 올수록 잦아들기 시작 합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번 팔공산 산행은 다음을 기약하고 마무리 합니다.

 

[장수 팔공산-한국의 산하]

주변에 역사와 성인의 자취가 많이 남아 있어 성적산이라고 불리었으며, 원효와 의상이 이 산에 들어와 8명의 승려를 가르치며 함께 머문 까닭에 팔공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북쪽에 성수산과 마이산, 동쪽에 장안산이 솟아있고 동쪽 계곡에 팔성사, 남쪽에 함미성 등의 명승고적이 있다. 서쪽 기슭의 마령치를 넘는 지방도가 진안군과 장수군을 연결한다.

진안, 장수에 위치한 팔공산은 대구에 있는 팔공산과 이름이 같지만, 진안쪽의 팔공산은 별로 알려져 있지 않아 일반 산악인들은 팔공산 하면 대구 팔공산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정류소에서 대성 초등학교 앞을 지나 정상으로 이어지는 북쪽 등산로는 잘 다듬어져 있어 길을 잘못 찾을 염려는 없다. 정상 동쪽의 1,136봉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는 능선은 숲이 우거지고, 인적이 드문 산길이며 키를 넘은 억새 밭이 군데군데 있다.

서구이치 일대는 억새 밭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동쪽 길로 조금 내려가면 왼쪽에 샘이 하나 있다. 이곳에서 단평저수지와 용원사 입구를 지나면 산밑의 첫 마을인 용추동에 닿게 된다.

용추동에서 장수시내 까지는 약 3.5km 이며 구락니 마을에서 계류를 따라 갈수도 있고, 19번 도로로 나가서 갈수도 있다.

1. 언제: 2017.12.10

2. 누구와: 나 홀로

3. 산행코스: 서구이재=> 팔공산=> 서구이재(5.5Km)

4. GPS 파일: 장수 팔공산_171210.gdb 장수 팔공산.kmz

덕태 선각 팔공산 종합.gdb 덕태 선작 팔공산 종합.kmz 장수 팔공산_171210.gpx

덕태 선각 팔공산 종합.gpx

 

클릭: 장수 팔공산 램블러

 

장수 팔공산 서구이재 주차장 산행 안내도

기대하지 않았던 올 겨울 첫 눈꽃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팔공산 올라가는 산행 초입

등산로 양쪽으로 산죽 그리고 눈이 쌓여 있습니다.

 

등산로가 넓직하게 잘 정비 되어 있습니다.

이제 산행을 시작 했는데 눈이 많이 옵니다.

 

팔공산과 오계치(재) 삼거리입니다. 팔공산으로 진행을 합니다.

 

날씨가 흐리고 눈이옵니다. 앞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팔공산으로 향하는 능선 능선이 보이지 않습니다.

팔공산 정상까지 국가지점번호 표지기가 잘 설치 되어 있습니다.

 

 

능선의 계단 내려올때는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바윗길 조심조심 넘어 가야 하겠네요

 

 

 

 

팔공산 까지 가는 능선길

눈 발이 거세집니다.

눈을 맞고 묵묵히 서있는 국가지점번호 표지기

 

 

 

올해 첫 눈꽃.... 기대하지 않았던 볼거리입니다.

 

 

 

 

 

국가 지점번호와 이정표가 적절하게 잘 배치 되어 있습니다.

눈꽃....

 

 

 

미끄러 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눈꽃입니다.

 

 

 

계단은 조립식 계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눈은 계속 내리고 눈꽃도 예뼈저 갑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산죽과 눈꽃

 

 

 

 

 

 

 

 

팔공산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위험한 바윗길은 우회합니다.

 

 

눈꽃

 

 

 

 

 

국가지점번호 표지기가 반갑습니다. 

 

 

 

 

 

 

 

 

 

 

 

팔공산 200m 남았다는 이정표입니다.

팔공산 200m 남기고 이곳에 헬기장이 있습니다.

팔공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팔공산 통신설비입니다.

 

왼쪽이 자고개에서 올라 오는 길입니다.

 

정상이라는 표지석이 있습니다.

 

팔공산 정상입니다. 시설물이 있던 자리 같습니다.

 

정삭석에서 인증샷

 

산행을 더진행 하지 하산할지.... 아쉽지만 차량 이동이 힘듯해서 하산을 결정합니다.

팔공산 정상을 확인 하고 다시 왔던 길로 하산을 합니다.

 

눈이 많이 내립니다.

하산길에 바라본 헬기장

 

 

올라 올때 보다 눈꽃이 더 진해지고 예뻐졌습니다.

 

 

잠깐이지만 눈이 많이 쌓였습니다.

 

 

산죽과 등산로

 

 

 

 

계단에도 눈이 많이 쌓였습니다.

 

여전히 능선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야 주위가 밝아집니다.

 

 

 

아래로 내려 올 수록 눈 보다는 비가 온듯 합니다.

 

하산길에 바라본 삿갓봉(천상데미정)의 능선입니다.

 

 

 

 

 

 

 

 

 

오치재로 가서 도로를 넘어 서구이재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사람이 가지 않아 길이 희미합니다.

 

 

 

 

삿갓봉(천상데미정) 올라 가는 길입니다.

 

서구이재입니다.

서구이재 차를 타고 내려 가는 일이 걱정됩니다.

서구이재

서구이재 주차장 내차가 외롭게 주차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서구이재 팔공산 등산초입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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