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산행 기록 600

여수 개도 사람길 3코스

여수 개도 사람길 3코스 [여수 개도 사람길] 개도 사람들이 생계를 위해 땔감을 구하러 오가던 길이며, 소를 몰고 다니던 길을 섬사람들의 삶과 함께 했던 길이라 하여 개도 사람길이라 이름짓게 되었다. 멀리 보이는 봉화산과 천재봉이 ·개의 귀를 닮았다·하여 난중일기에 ‘개이섬’이라 불렸다가 1914년에 한문이름을 달면서 주변 섬을 아우른다 하여 덮을개(蓋)자 ‘개도’ 가 되었다. [여수 개도 사람길 1코스] 화산선착장 → 호령마을(4.5km) 2시간 소요 여석항 및 둘레길 종점부에서 시작하는 이 길은 오른쪽으로는 바다와 왼쪽으로는 해풍산 행로를 끼고 있어 시골길과 해안길 두 가지를 눈으로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여수 개도 사람길 2코스] 호령마을 → 배성금(3.4km) 3시간 소요 호령마을에서 ..

GPS 산행 기록 2023.07.12

여수 개도 사람길 1, 2코스 봉화산 천제봉

여수 개도 사람길 1, 2코스 봉화산 천제봉 [여수 개도-다음 백과사전] 개도 막걸리로 유명한 섬입니다. 동경 127°55′, 북위 34°28′에 위치한다. 북쪽에 여수반도, 북동쪽에 돌산도, 남동쪽에 금오도(金鰲島), 서쪽에 고흥반도가 있다. 면적은 8.76㎢이고, 해안선 길이는 25.5㎞이다. 화정면의 동쪽에 위치하며, 면에서 제일 큰 섬이다. 주위의 작은 섬들을 거느린다는 뜻으로 ‘개(蓋)’ 자를 써서 개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는 봉화산과 천제봉이 개의 두 귀처럼 보여 개섬이라 하였다고도 전해진다. 남부에는 봉화산(烽火山, 335m)·천제봉(天祭峰, 328m) 등 비교적 높은 산들에 의해 암석해안이 발달해 있으며, 북쪽으로 갈수록 고도는 낮아진다. 섬 중앙부에는 저평한 구릉지가 형성되어 있으..

GPS 산행 기록 2023.07.12

통영 천개산 벽방산

[벽방산-한국의 산하]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거제도에서 남해도에 이르는 다도해의 빼어난 경관을 한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 연중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7부능선부터 산정까지 자생하는 진달래는 여느 곳의 꽃보다 그 색채가 붉고 아름다우며 4월 중순에 그 절정을 이루고 그 아름답기는 지리산의 세석평전, 바래봉 등의 철쭉에 못지 않다. 산자락에는 고찰 안정사가 있고 가섭암, 은봉암, 의상암 등이 있다. 산행 기점은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안정사(안정사), 등산로는 안정사를 기점으로 은봉암- 정상- 의상암- 가섭암- 안정사 (총 4.3㎞)의 Ω형코스로 총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가섭암 쪽에서 산행을 시작해도 좋다. 1. 언제: 2023.07.09 2. 누구와: 나홀로 3. 산행코스..

GPS 산행 기록 2023.07.09

고성 거류산

고성 거류산 [고성 거류산-한국의 산하] 망산은 해발 293m로 도서지역의 등산로라는 의미와 이충무공 유적지가 진주에서 사천을 경유해서 33번 국도를 타고 고성에 도착하면 평지에 우뚝 솟은 봉우리 2개가 있으니 왼쪽이 거류산이요 오른쪽이 벽방산이다. 고성벌판과 당동만 당항포만으로 둘러싸인 거류산(570.5m)은 경남 고성군의 진산으로 일명 고성의 `마터호른'으로 불린다. 이는 거류산이 스위스 알프스에 깎아지른 듯이 삼각형 모양으로 서 있는 산인 마터호른을 닮았기 때문이다.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막상 산에 오르면 "그렇게 쉬운 산만은 아니다"라는 느낌을 준다. 높이는 낮지만 정상까지의 거리가 멀어 상당한 시간이 요구된다. 정상 가까이에 약수터가 있으며 정상에는 거류산성이 있다. 정상에서의 전망이 일품으로..

GPS 산행 기록 2023.07.02

해남 만대산 금강산

해남 만대산 금강산 산행입니다. 금강산과 만대산은 해남읍내를 병풍처럼 두루고 있는 산입니다. 해남군민이 운동 삼아 쉽게 산행을 할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하는 곳이라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고 이정표도 잘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산행은 가족과함께 가볍게 하고 해남의 진미를 맛보는 코스가 좋을 듯합니다. 장마철 여름산행이라 습도는 높고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었습니다. 장마철 구름과 안개로 주변의 두륜산, 덕룡산, 월출산 흑석산, 가학산, 제암산 등 주변의 유명한 산들을 조망할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해남 금강산 만대산-한국의 산하] 해남 금강산과 만대산은 한반도 서남쪽 끝머리에 자리잡은 해남읍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다. 한양 과 멀다는 이유로 이곳은 귀양지로 이름을 날린 고장..

GPS 산행 기록 2023.07.01

담양 용마루 3길(담양호)

담양 용마루 3길(담양호) 용마루길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걸어도 좋은 힐링 로드, 용마루길 담양호는 영산강 본류 최북단에 있는 호수다. 영산강의 시원지인 용추산 용소에서 본 에메랄드빛 맑은 물이 계곡을 타고 내려와 담양호로 모여든다. 담양의 명소로 떠오르는 용마루길은 담양호 수변을 따라 나무 데크와 흙길을 걷는3.9km 산책로다. 용마루길의 출발점은 추월산 주차장이다. 주차장 건너편으로 담양호를 가로지르는 높이 10여 m목교와 삼삼오오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이 보인다. 목교를 걷는 즐거움 중 하나인 전망대 옆의 인공 폭포는 운이 좋으면 볼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 간격으로 가동되기 때문이다. 목교를 건너자마자 첫 번째 전망대에 서면 추월산(731m) 풍경이 또 달라진다..

GPS 산행 기록 2023.06.29

장흥 천관산 도립공원 산행

장흥 천관산 도립공원 산행 천관산은 지리산, 월출산, 내장산, 내변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중 하나다.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다. 아기바위, 사자바위, 종봉, 천주봉, 관음봉, 선재봉, 대세봉, 석선봉, 돛대봉, 구룡, 갈대봉, 독성암, 아육탑 등을 비롯 수십개의 기암괴석과 기봉이 꼭대기 부분에 비죽비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 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정상에서 남해안 다도해,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제암산, 광주의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부근으로 억새밭이 5만여평 장관을 이룬다. 매년 가을 이곳 천관산 정상 연대봉에서 산상 억새능선 사이 약 4km 구간에서 "천관산억새제"가 개최된다. 천관산은 산의 크기는 월출산 보다 ..

GPS 산행 기록 2023.06.18

남해 호구(납)산 송등산 괴음산

남해 호구(납)산 송등산 괴음산 호구산은 지형도에는 산 이름이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송등산, 괴음산 등 산군을 엮어 호구산으로 대표되는 '호구산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남해읍 이동면에 솟은 호구산은 남해의 산꾼들이 외부에 알리기를 꺼릴 만큼 아름다운 산으로 소나무, 벚나무, 단풍나무 등 수림이 울창하다. 신라 애장왕 때 개창한 남해에서 가장 오래된 절인 용문사에는 대웅전을 비롯해 석불좌상, 천왕각, 명부전, 촌은선생의 집책판, 삼혈포와 수국사 금패등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부속암자로 백련암, 염불암을 품고 있다. 또 암봉으로 된 정상에서 바라보는 앵강만의 풍경은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물을 베고 누워 있는 다도해 섬들 사이로 서포 김만중이 유배생활을 하며 `사씨남정기'를 집필했던 노도를 볼 수 있..

GPS 산행 기록 2023.06.17

고성 연화산 도립공원 산행

고성 연화산 도립공원 산행 고성의 연화산은 도립공원임에도 불구하고 산세와 자락이 생각보다 장엄하지도 넉넉하지도 않은 곳으로 수수하고 아기자기한 보통 이상의 산이라 여기면 된다. 연화산은 산의 형상이 연꽃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옥녀봉, 선도봉, 망선봉의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의 북쪽 기슭에 옥천사와 백련암, 청연암, 연대암 등의 암자가 있다. 연화산을 등반하는 재미중의 하나는 연화산 자락에 둥지를 틀고 있는 옥천사를 둘러보는 것으로 천년고찰의 이 절은 가람의 배치가 섬세한 화엄 10대사찰의 하나다. 주변 풍광도 아름답지만 절 곳곳에 전통의 향기가 피어올라 순례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는 곳이다. 연화산에 오르면 동쪽으로 쪽빛 바다의 당항포가 한눈에 들어오고 연봉속에 파묻힌 옥천사의 전경과 불교유물..

GPS 산행 기록 2023.06.10

월악산국립공원 금수산

월악산국립공원 금수산 제천시와 단양군의 경계에 월악산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한 금수산은 북쪽으로는 제천시내까지, 남쪽으로는 단양군 적성면 말목산(720m)까지 뻗어 내린 제법 긴 산줄기의 주봉이다. 주능선 상에는 작성산(848m), 동산(896.2), 말목산 등 700∼800미터 높이의 산들이 여럿이고, 서쪽으로 뻗은 지릉에도 중봉(885.6m), 신선봉(845.3m), 미인봉(596m), 망덕봉(926m) 등 크고 수려한 산들을 거느리고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사방으로 시원스럽다. 북쪽으로는 금수산의 지봉인 신선봉과 동산이 능강계곡과 함께 시야에 들어온다. 지나온 망덕봉 뒤로는 청풍호반이 펼쳐지고, 남쪽으로 월악산과 대미산, 백두대간이 지나는 황정산이 아련하다. 그 아래로 청풍호반에 둘러싸인 청풍문화재 ..

GPS 산행 기록 20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