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산달도 건너재산 뒷들산 당골재산 [산달도] 산달도의 유래 면적 2.97㎢, 해안선 길이 8.2Km로 거제만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다. 섬에는 소토골 산 뒷들 산, 건너재 산이라고 불리는 삼봉이 있는데, 그 사이로 달이 솟아오른다고 하여 섬달이라고 불리다가 약 4백년 전 이 섬에서 정승이 태어난 이후부터 산달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1972년 부산대학교 박물관에서 신석기시대(BC8000)의 패총 2개를 발견함으로써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살아왔음을 알 수 있다. 조선왕조실록(1400년)에는 산달포 전도사가 대마도 어부를 잡아 예조에 보고한 일도 있고, 경상도 지리지에는 소를 키우던 목장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후 1470년(조선 성종원년) 우도수군절도사 수영이 설치되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