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불재 2

무등산국립공원 원효봉 바람재 중머리재 장불재 중봉

무등산 무등산은 전체적인 산세는 산줄기와 골짜기가 뚜렷하지 않고 마치 커다란 둔덕과 같은 홑산이다. 무등산의 특징은 너덜지대인데 천왕봉 남쪽의 지공너덜과 증심사 동쪽의 덕산너덜은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이다. 무등산은 완만한 산세로 대부분이 흙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태만상의 암석들이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널려 있어 그 웅장함으로 인하여 도민의 신앙대상이 되어온 신산으로 알려 졌다. 특히 서석대, 입석대, 규봉의 암석미는 대단하다. 무등산의 삼대 절경인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일컬어 무등산 삼대석경이라 부르기도 한다. 봄의 철쭉, 여름의 산목련,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등 변화가 많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3월 4일 국립공원 제21..

GPS 산행 기록 2022.10.23

무등산국립공원 무등산 옛길

광주 무등산 옛길 무등산 옛길은 광주 도심에서 원효사를 거쳐 서석대까지 옛사람들이 오르던 길을 복원한 새 길이다. 무등산으로 가는 길은 예나 지금이나 늘 붐빈다.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를 품은 해발 1000m가 넘는 산, 무등산(1187m). 대도시와 인접해서 이렇게 높은 산이 있는 곳은 세계에서도 흔치 않다. 그만큼 광주 사람들의 무등산 사랑과 자부심은 대단하다. 그것들이 잃어버린 옛길과, 또 그 길과 함께 사라졌던 옛이야기들을 찾아 새 길을 놓았다. 옛길은 현재까지 총3구간이 만들어졌다. 1구간은 광주 도심과 무등산 산행을 시작하는 원효사를 잇는다. 2구간은 원효사에서 서석대에 오르는 등산로. 3구간은 광주 도심에서 충장사를 거쳐 담양으로 이어진다. 3구간은 무등산 자락의 낮은 능선을 따라 난 숲..

GPS 산행 기록 202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