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산행 기록

완주 원등산 귀뜰봉 위봉산성 호남 알프스 구간

조포(민식) 2024. 5. 2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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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원등산 귀뜰봉 위봉산성 호남 알프스 구간

호남 알프스

송광사→종남산→553서방산오도재→702→630되실봉→558위봉재→496송곳재청량산(원등산)→율치(55번 도로)→436→ 675.4황새목재→655연석산만항치(늦은목)운장산갈크미재→1,084복두봉구봉산양명마을(725번도로)

원등산

높이: 713m
위치: 전북 완주군 소양면
특징, 볼거리
원등산은 완주군 소양면과 동상면의 겅계에 자리한 해발 713m의 산이다. 호남정맥과 이별하고 연석산을 향한 금남 정맥의 산줄기가 보룡고개와 황조치 중간에서 서쪽으로 곁가지를 일으킨다. 이 곁가지는 율치를 지나 원등산을 솟구친 후 다시 두 갈래로 나눠진다. 북녘을 향한 산줄기는 학동산과 대부산을 지나 동상저수지에 잠기게 되고, 서녘을 향한 또 다른 산줄기는 위봉산 서방산 종남산 안수산 동성산 등 완주군의 숱한 명산을 낳게 되므로 이 원등산은 참으로 중요한 위치의 산이다.
원등산의 옛이름은 청량산이거니와 남녘 자락에 오랜 고찰 원등사가 자리하여 세월이 흐르는 동안 원등산으로 이름 이 바뀌었다. 그러나 국립지리원이 지도에는 뜻밖에도 오를 등()의 원등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다리목에서 숲속의 등산로를 타고 오르면 자연의 신비에 도취되어 30여분만에 원등산 북쪽 능선에 도착한다. 봄에 오르면 이곳에서 남쪽으로 산내음을 흠뻑 맡으면서 능선을 타며 고사리, 취나물 등 산채를 캐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는 일이다.
전주에서 소양을 지나 마수교로 해서 다리목까지는 약 15㎞로 시내버스가 수시로 다니며 송광사 및오성리행을 이용할 경우 약간 걸으면 완주군 소양면에 자리한 해발 715m의 원등산이 보인다.
다리목 부락은 50여호의 마을로 원등산 계곡물이 흐르고 감나무와 은행나무로 둘러싸여 있는 전원농촌이다. 다리목에서 숲속의 등산로를 타고 오르면 자연의 신비에 도취되어 30여분만에 원등산 북쪽 능선에 도착한다. 봄에 오르면 이곳에서 남쪽으로 산내음을 흠뻑 맡으면서 능선을 타며 고사리, 취나물 등 산채를 캐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는 일이다. 정상에 오르면 송광사 뒤편 종남산(635m) 및 동북 위봉산(524m)이 눈앞에 전개된다.
정상에서 내려오면 여러 갈림길이 나온다. 동쪽 방면으로 가면 위봉폭포가 있는 위봉사로 가는 길이고 바른쪽으로 곧장 내려오면 원등사 방향이다. 원등사 방향으로 내려오면 큰 동굴이 나온다.
이 동굴 속에는 오백나한이 있고 아낙네들이 엎드려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로 이곳 옆 공터에 옛날 원등사가 있었으나 6·25당시 소실되었다고 한다. 여기에서 23m 내려오면 백파스님이 지었다는 웅장한 원등사가 있다.
원등사는 신라 문선왕 2(1200) 보조성사가 창건한 고찰로 진묵대사가 오백나한을 위해 창건했으나 임란때 전소, 8/15 이후 재건했는데 다시 6·25때 전소됐다. 진묵대사가 나한전에서 기도를 하면 나한의 신통력으로 그 뜻이 성취됐다는 전설이 남아있는 원등사 나한의 신통력이 먼 곳까지 빛이되었다해서 원등사라 했으며 이 산을 원등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원등산은 초보자도 무난한 코스로 전주에서 가까운 곳이며 등반에 여러 갈래의 길이 있어 찾으면 찾을수록 새로운 멋과 맛이 살아나는 산이다.

1. 언제: 2024.05.25
2. 
누구와나홀로
3. 
산행코스: 율치(55번 도로)→ 원등산(청량산)→ 송곳재귀뚤봉→ 601위봉산성 서문(위봉재)(8.5Km)
4. GPS 파일:

완주 원등산 귀뜰봉 위봉산성 호남 알프스 구간_20240525.gpx
0.10MB
완주 원등산 귀뜰봉 위봉산성 호남 알프스 구간_20240525.kml
0.08MB

☞ 클릭: 완주 원등산 귀뚤봉 위봉산성 호남 알프스 구간(https://www.ramblr.com/web/mymap/trip/439148/7035772/)

램블러 지도 이미지
구글어스 고도포함 이미지
구글어스 북쪽 기준 이미지
구글어스 동쪽 기준 이미지
구글어스 남쪽 기준 이미지
구글어스 서쪽 기준 이미지
율치(55번 도로), 원등산 귀뚤봉 위봉산성 산행을 시작합니다.산행 초입을 찾기 힘듭니다.
율치→ 원등산(청량산) 등산로, 겨우 등산로를 찾았습니다.
율치→ 원등산(청량산) 등산로
율치→ 원등산(청량산) 등산로
율치→ 원등산(청량산) 등산로
율치→ 원등산(청량산) 등산로, 수목변경을 위해 벌목되어 개활지를 지납니다.
율치→ 원등산(청량산) 등산로
율치→ 원등산(청량산) 등산로
율치→ 원등산(청량산) 등산로
율치→ 원등산(청량산) 등산로
율치→ 원등산(청량산) 등산로
율치→ 원등산(청량산) 등산로, 힘들게 밧줄을 잡고 올라 갑니다.
율치→ 원등산(청량산) 등산로
율치→ 원등산(청량산) 등산로
율치→ 원등산(청량산) 등산로
율치→ 원등산(청량산) 등산로
율치→ 원등산(청량산) 등산로, 원등산 위봉마을 삼거리 원등산을 확인 하러 올라 갑니다.
원등산(청량산) 정상, 옛 명칭이 청량산이라 합니다.
원등산(청량산) 인증샷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이곳도 산죽이 무성히 자라 있습니다.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귀골산 삼거리, 위봉마을 4.55km, 위봉마을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소양면 원암마을이 보입니다.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누군가 돌탑을 쌓아 놓았습니다.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또 산죽 터널을 지납니다.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원등산(청량산)→ 귀뚤봉 등산로
귀뜰봉 정상, 위봉마을 1.47Km
귀뚤봉 정상 인증샷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위봉산성의 흔적들이 보입니다.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위봉마을 삼거리, 601봉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601봉을 오르는 계단 땀을 많이 흘러서 인지 이제는 힘이 듭니다.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힘들게 올라 갑니다.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601봉의 정상 이제는 하산길만...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위봉산성 성곽을 따라 갑니다.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위봉재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귀뜰봉→ 위봉산성 등산로, 위봉산성 서문, 완주 BTS 힐링 성지
위봉산성 서문 인증샷
위봉산성
위봉산성,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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