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행을 한 황매산은 산청 황매산입니다.
봄 철쭉산행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산 산이지만 가을의 황매산은 억새가 피어 가을의 정취를 더해 주고 있었습니다. 산행은 산청의 신촌마을에서 출발하여 황매산을 찍고 황매평전의 억색를 보면서 감암산, 보암산, 부암산으로 해서 산청 이교마을로 하산하였습니다. 이번산행으로 황매산의 아쉬웠던 곳을 둘러보아 매우 만족스러운 산행을 하였습니다.
[한국의 산하 황매산]
황매산은 합천을 대표하는 산이며, 명소로 새집골, 옛 절터, 와포수에 희덤이 우뚝솟은 산이다. 합천호 푸른 물에 하봉, 중봉, 상봉의 산 그림자가 잠기면 세송이 매화꽃이 물에 잠긴 것같다고 수중매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황매산은 화강암 기암괴석과 소나무, 철쭉, 활엽수림이 어우러져 탈속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산 아래의 황매평전은 목장지대와 고산철쭉 자생지가 있으며, 통일신라시대의 고찰인 염암사지(사적131호)가 있다. 모산재 위쪽 정상 바로 아래에 넓게 펼쳐진 황매평전은 초가을부터 드넓은 고원에 들 국화가 어지럽게 피어난다.
봄이면 고산철쭉이 가득 피어 지난 봄부터 철쭉제가 열리고 있다. 황매산 정상에 서면 잔잔한 합천호와 이웃 악견, 금성, 허굴 3산, 산청군 차황면 쪽의 산과들이 한눈에 보인다. 수려한 경관에도 가야산과 해인사의 명성에 가려져 그동안 찾는 사람이 적었다.
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돼 둔내리 영암사지 뒷편으로 등산로가 개설되고, 대병면 하금리 하금천변에 야영장이 설치되면서 진면목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모산재
황매산군립공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합천팔경 가운데 제8경에 속한다. '신령스런 바위산'이란 뜻의 영암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삼라만상의 기암괴석으로 형성된 아름다운 바위산의 절경으로 이면서도, 주능선 부분은 풍화작용으로 인해 넓은 평지를 이루고 흙이 두텁게 깔려 있으며 숲이 우거져 있다.
산 북동쪽에는 바위 끝 부분이 갈라진 커다란 순결바위가 있는데, 평소 사생활이 깨끗하지 못한 사람이 이 바위의 틈에 들어가면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돛대바위는 높은 쇠사다리 위의 넓은 암릉 끝에 돛대처럼 우뚝 솟아 있다. 정상에는 한국 제일의 명당자리로 알려진 무지개터가 있고, 북서쪽 능선을 타고 펼쳐지는 황매평전의 철쭉 군락이 눈에 들어온다.
군립공원 황매산은 최근에 소백산, 바래봉에 이어 철쭉 3대 명산이라 할 만큼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4월 하순에 만개하는데 철쭉이 만개하는 4월 하순과 5월 초순에 집중적으로 많이 찾는 산행지 이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화강암 기암괴석과 소나무, 철쭉, 활엽수림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합천호 푸른물에 하봉, 중봉, 상봉의 산 그림자가 잠기면 세 송이 매화꽃이 물에 잠긴 것 같다고 하여 수중매라는 별칭으로도 불림. 산 아래의 황매평전에는 목장지대와 고산 철쭉 자생지가 있으며, 통일신라시대의 고찰인 염암사지(사적131호)가 유명하다
1. 언제: 2018.09.26
2. 누구와: 나 홀로
3. 산행코스: 신촌마을→ 황매산 주차장(산청) → 황매산=> 황매평전→ 산불감시초소→ 천황재→ 감암산→ 보암산→ 부암산→ 이교마을(13.0Km)
4. GPS 파일:
신촌마을 경로당(마을회관)과 정자나무
신촌마을에서의 황매산 이정표 15인승 이하는 황매산 주차장까지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지동에서 가리키는 대로 따라 갑니다.
황매산 지갯길.... 이길을 따라 가다보면 등산로가 희미해 지고 없어 지기도 합니다. 봄철 철쭉제 이외는 사람들이 다니지 않은 듯합니다.
등산로가 희미합니다. 계곡을 따라 진행을 합니다.
사방댐에서 왼쪽으로 희미한 등산로가 있어 따라갑니다.
희미한 등산로를 잘 찾아온듯합니다.
연이어 나타난 등산로 이정표 풀속에 숨어 있습니다. 초입에는 잡풀이 많아 들어서기가 싫습니다.
봄철 철쭉제때 사용하려고 정비해 놓은 등산로 같습니다. 그왜에는 사람들이 다니지 않은 듯합니다.
등산로를 따라올라 오다 황매산 주차장 아래의 도로와 만납니다. 사람들이 걸어 오지 않고 차량을 이용하여 황매산 정상 아래 주차장 까지 올라 오면서 등산로는 많이 이용하지 않은 듯합니다.
산청 황매산 주차장입구의 황매산 표지석
황매산 주차장의 등산안내도
산청 황매산 주차장에서 황매산 정상 능선으로 바로 올라가는 등산로 최근에 산청군에서 만들어 놓은 듯 합니다.
왼쪽 황매산 정상으로 진행을 합니다.
황매산 정상 삼거리 바로 위에 있는 전망 데크 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올라 오지 않을 듯합니다.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황매산의 황매평전 산청쪽입니다.
황매평전 억색가 아주 멋지게 피었습니다. 봄엔 철쭉, 가을엔 억새....
계단도 나무로 아주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곳을 돌아 가면 정비가 된 등산로 끝입니다.
이곳부터 100m구간은 등산로가 좋지 않습니다. 비탈도 심하고 밧줄을 잡고 올라 가야 합니다.
황매산 정상 능선이 눈앞입니다.
황매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황매산 정사에 안개가 끼기 시작합니다.
황매산 정상
황매산 정상석
황매평전 능선을 따라 왼쪽은 합천군, 오른쪽은 산청군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황매산 전망대
황매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황매평전 억새가 너무 멋있습니다.
황매산과 황매평전 사이의 계단 하산을 시작 합니다.
하산하면 서 촬영한 황매평전
계단 손잡에 이정표가 숨어 있습니다. 정상 400m
계단의 참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계단 참에서의 황매평전
황매산 전망대가 있는 봉우리
사람도 없고 억새와 바람만이 있는 황매평전입니다. 고즈넉합니다.
황매평전
산청군쪽 임도
합천군쪽 임도와 이정표
같은 위치에 합천, 산청군에서 설치한 이정표가 각각 설치 되어있습니다.
억새가 밍크담요 깃털같이 부드럽게 보입니다.
황매산과 황매평전 황매산을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황매산 산불 감시초소가 보입니다. 초소를 새로 지은듯 합니다.
이정표를 따라 천황제, 감암산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감암산 보암산 부암산이 있는 능선
황매산과 황매평전 황매산은 여전히 구름속에 있습니다.
황매산 삼봉과 할미산성이 있는 능선
함천쪽 황매평전 저아래 금성산이 보입니다.
모산재 능선과 순결바위가 있습니다.
천황제 감암산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모산재 삼거리 이정표
평전에 홀로 서있는 소나무가 인상적입니다.
멧돼지가 등산로 주변을 헤집에 놓았습니다. 시간이 별로 되지 않은 듯합니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천왕봉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지리산 천왕봉을 보는 곳이라 표시를 해 놓았습니다.
감암산과 보암산 부암산의 능선
지리산 천왕봉은 여전이 구름속에 있습니다.
천황재입니다. 감암산쪽으로 계속 진행을 합니다.
황매산과 황매평전 그리고 지나온 능선들
828고지 분기점 이곳에서 감암산 부암산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저곳이 감암산
이정표가 어지럽게 설치 되어 있습니다.
감암산에서 바라본 황매산과 황매평전
지리산 천왕봉은 여전히 구름속에 있습니다.
감암산 정상의 와상(데크) 이곳에서 쉬어 가리고 합니다.
감암산 인증샷
산청쪽의 황매산의 기암들
전망바위
부암산과 수리봉의 능선
가파른 계단입니다.
바위인지 마사토 언덕인지 구분을 할 수 없습니다. 미끄러 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이교마을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감암산과 지나온 능선들
오르막길에 쉬어 가라고 와상이 있습니다.
바람흔적미술관 삼거리 부암산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많이도 왔습니다. 멀리보이는 감암산과 능선
스마트폰 지도에는 보암산이라 합니다. 그런데 이정표 표지기가 없어서 확인이 불가 합니다.
보암산에서 바라본 황매산과 감암산 능선들
이제야 황매산 정상이 구름속에서 빠져 나왔네요...
합천 허굴관 금성산
부암산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부암산
부암산을 오르면서 바라본 보암산과 감암산
이름없는 산악회의 보암산 정상석
보암산 감암산 황매산까지 연결된 능선
이교마을로 진행을 합니다.
이정표는 솔바위 누군가 지우고 바위에 미륵바위라 적어 놓았습니다.
절벽아래 굴에 암자(?)
이제 길이 넓어지고 임도수준이 된 듯 합니다.
부암산을 오르는 또다른 등산로 삼거리
이교마을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부암사
이교마을 위에 있는 황매산 등산안내도
이교마을 경로당
이교마을 경로당 옆에 있는 등산로 이정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산청으로 넘어가던 중 황매산 전망대에서
황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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