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오색약수 주전골 [오색약수] 토양에 흡수된 물이 나트륨과 철분을 용해한 후 기반암 절리를 통해 솟아나고 있으며, 약수가 대개 암설층에서 솟는데 반해 기반암에서 솟아나는 희소성이 있다. 나트륨 함량이 높아 특이한 맛과 색을 지니며, 1500년경 오색석사 사찰의 스님이 발견한 이후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문화적인 가치가 있다. 출처: 국가문화유산포털 [오색 주전골] 강원도 양양군 서면, 남설악의 오색약수터에서 선녀탕을 거쳐 점봉산의 서쪽 비탈에 이르는 주전골은 계곡이 깊어 한여름에도 서늘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남설악' 지구에서 가장 빼어난 계곡미를 자랑하는 주전골은 선녀탕, 용소폭포, 만물상, 흔들바위, 여심바위, 부부바위, 12폭포 등을 비롯하여 숱한 명소를 품고 있다.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