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담봉 2

월악산국립공원 가은산

월악산국립공원 가은산 가은산은 금수산(錦繡山,1,016m)정상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위에 중계탑이 서 있는 802m봉에서 남서쪽으로 갈라져 뻗어 내린지능선에 솟아 있는 산이다. 산행 기점은 옥순대교와 제천 수산면 상천리 백운동이다. 백운동에서 가파른 지능선을 오르면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있고 단양팔경의 옥순봉, 구담봉이 내려다 보이는 풍광이 한폭의 산수화 같다. 둥지봉 둥지봉은 둥그스름한 새둥지를 엎어 놓은것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새바위 능선에서 바라보면 그럴싸한 새둥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주변의 소나무에 막혀 있지만 정상을 벗어나면 갖가지 기암괴석과 청풍호의 푸른 물줄기 건너 구담봉과 옥순봉의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옥순대교가 개통하기 전에는 상천리 가은산에서 올라..

GPS 산행 기록 2023.06.08

제천 구담봉 옥순봉

제천 구담봉 옥순봉 [구담봉] 절벽 위의 바위가 거북이를 닮아 구담봉(龜潭峰)이라 전한다. 구담봉의 장회나루 쪽으로는 퇴계 선생을 사모하던 기녀 두향의 묘가 있다. 조선 인종 때 백의재상이라 불린 주지번이 낙향하여 칡넝쿨을 구담봉의 양쪽 봉우리에 걸어 타고 다녀 신선이라 불렸다는 전설 등 이야기가 많은 명승지다. 구담봉은 남한강 물줄기를 따라 펼쳐지는 깎아지른 장엄한 기암절벽이 제비봉과 금수산, 멀리는 월악산에 감싸여 있다. 이황, 이이, 김만중 등 수많은 학자와 시인 묵객이 그 절경을 극찬하였으며, 지금도 충주호에서 배를 타며 바라볼 때 가장 아름다운 곳이 되고 있다 출처: 국가문화유산포털 [옥순봉] 「제천 옥순봉(堤川 玉荀峰)」은 비가 갠 후 희고 푸른 여러 개의 봉우리가 죽순이 돋아나듯 우뚝우뚝 솟..

GPS 산행 기록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