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삼백리길 2코스(꽃산 너머 동화사 길)
1. 별량면 용두마을
• 용이 바다를 향하여 한가로이 구슬을 희롱하며 노는 형국으로 용두라고 하였다고 한다. • 갯마을로서 마을 앞에는 크고 작은섬들이 있으며 황새등은 옛날에 섬이이 었지만 둑을 막아 지금은 뭍이 되었는데 흰 돌이 황새 형상 같 다고황새등 이라 부른며, 염전과 고막 양식장으로 변화하였다
2. 별량면 구룡마을
• 산세가 용과 같다고 하여 구룡이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 청룡산이 마을의 노적봉인데 그 옛날 도승이 천석궁 자리가 있다고 하여 주민들이 그 터를 찾으려 하였지만 찾지를 못했는데 농협창고가 세워져 그곳이 천석궁 자리로 주민들은 믿고 있다.
• 서쪽산 중턱을 배가 드나들던 곳이라 “배드리” 라 부르며, 뒷산 중턱에 “장사바구”가 있는데 이 바위가 마을을 지키고, “맷돌바구”는 마을을 잘살게 한다고 믿고 있다.
3. 별량면 송기마을
• 나무꾼이 오가다가 쉰다는“쉰들”약수가 나온다는“약수바구”가 있으며, 유일하게 농사를 지었다는 “종자들”이 있다.4. 별량면 도흥마을 • 우리말 이름이 “동골” 이다.
• 복숭아꽃이 떨어지는 이화낙지(李花落地)의 명당터라고 도흥이라고 했다고 한다.5. 별량면 죽림마을 • 국가에서 관리하는 대밭이 있어서 마을 이름을 죽림이라 하였으며, “대숲골” 이라고도 한다.
6. 별량면 거차마을
• 첨산의 장군봉에서 장군이 말을 타고 순찰 하다가 매복한 적의 화살을 맞아 죽고 주인잃은 말은 그 자리에 멈추어 산이 되어 버렸하여 이 산이 천마산이다.
7. 동화사
• 동화사는 서기 1047년에 창건되었고, 고려 제11대 문종왕의 넷째 아들 의천 대각국사가 창건한 절이다
• 개운산은 대각국사가 남도를 순례하다 낙안쪽 에 이르러 동쪽의 상서로운 구름을 보고 산이름을 개운이라하고 동화사를 세웠다고 한다.
[출처] 주변이야기|작성자 남도 삼백리 느림여행
1. 언제: 2020.03.21
2. 누구와: 나 홀로
3. 산행코스: 별량화포→ 죽전→ 거차→ 창산→ 용두→ 구룡→ 원산→ 화산→ 동화사
(20Km)
4. GPS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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