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백아산을 다녀왔습니다.
백아산은 가봐야지 마음만 있었는데…… 백아산은 생각 했던 것보다 더 볼거리가 있는 산이었습니다.
산행초입에 대형 화순북면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는데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넓은 마당방위 방향으로 올랐습니다. 날씨는 덥고 갈증이 심해 먼저 샘터로 향했고 그곳은 철쭉 군락지도 만개한 철쭉도 있었지만 꽃망울을 곧 터트릴 듯 움켜 쥐고 있는 꽃망울이 너무 예뻤습니다.
조금 쉬었다가 마당바위로 올라 하늘다리를 갔습니다. 하늘다리는 2013년 12월 30일 준공되었고 다리상판에 3개의 방탄유리로 되어있어 고소 공포증을 더했습니다. 하늘다리에서 백아산 정상에 올랐고 하산 하던 중 길을 잘못 들어 다른 능선으로 내려 오다 절벽을 만나 다시 올라 정상적인 산행 코스로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산행코스는 별 무리 없이 즐겁게 산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백아산 휴양림에서 올라 오는 계단이 아주 길게 설치 되어 내려 가는 데는 좋았는데 올라 오는 사람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백아산 휴양림에 도착 택시를 타기 위해 콜을 하였는데 아무도 받지 않았습니다.
조금 난감했지만 백아산 휴양림 직원의 도움으로 빠른 시간에 산행초입으로 이동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산하]
해발 810미터의 백아산은 석회암의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산 봉우리가 석회석으로 되어 있어 마치 흰 거위들이 옹기종기 앉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하여 백아산이라 불리워 졌다.
이산 남쪽 기슭에는 천연동굴인 종유굴이 있다. 백아산의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의 경관을 살려 자연휴양림이 조성 되어있다.
산행의 들 머리는 북면 노기리 아산목장 입구다. 오솔길 같은 솔숲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시야가 탁 트이면서 건너편의 마당바위가 보인다. 마당바위를 두고 동쪽으로 돌면 넓은 억새 밭이 펼쳐지고 마당바위를 오르는 가파른 협곡에는 쇠다리가 놓여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다.
1. 언제: 2017.05.01
2. 누구와: 나 홀로
3. 산행코스: 북면 주차장=> 마당바위=> 하늘다리=> 샘터(철쭉 군락지)=> 백아산 정상=> 문바위삼거리(산불 감시초소)=> 백아산 전망대=> 백아산 휴양림(8.4Km)
4. GPS 파일:
화순 백아산_170501.gdb
화순 북면에 설치된 백아산 산행 초입 주차장
백아산 산행 초입의 주차장 입구
백아산 등산로 이정표와 산행 안내도
농로를 따라 올라 갑니다.
본격적인 산행 초입에 도착합니다.
백아산 이정표 하늘다리 2.3Km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봄의 색 연녹색 여름엔 진녹색으로 변하겠지요
봄이지만 그늘이 좋습니다.
카메라 촛점이 잘 맞지 않았네요.. 백아산 하늘 다리
하늘다리를 향해 올라가면서 바라본 사진
하늘다리 넘어의 능선
가파른 등산로가 시작 됩니다.
조금 위험한 곳에 밧줄로 등산로를 안내합니다.
마당바위 철쭉 군락지입니다.
철쭉이 만개한곳과 아직 꽃마울을 머금고 곧 터뜨릴듯 움끄리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하늘다리가 설치된 마당바위 그리고 철쭉
철쭉이 만개한 것도 예쁘지만 아직 꽃망울을 머금고 있는 곳도 예쁩니다.
연녹색과 연분홍 수채화 같은 느낌입니다.
하늘다리와 주변의 봄의 색깔
백아산 약수터 물맛이 아주 좋습니다. 물한모금 그리고 쉬었다 하늘 다리로 출발합니다.
하늘다리로 오르는 계단
하늘다리 가기전 헬기장이 있습니다.
하늘다리로 가는 데크
뒤돌아 본 백아산 정상
하늘다리와 연결된 데크 안전제일
하늘다리입니다.
하늘다리 중간 중간 강화유리로 아래를 볼 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하늘 다리를 건너와서 인증샷
하늘다리에서 하산하는 등산로와 능선
하늘다리 준공명폐
백아산 정상
백아산 능선
백아산 정상을 가기위해서는 저 바위 윗길로 가야 합니다.
뒤돌아본 백아산 넓은 마당바위와 하늘다리
백아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
백아산 정상을 향해 가면서 찍은 하늘 다리
뒤돌아본 넓은 마당바위와 하늘다리
백아산 정상과 능선
백아산 정상입니다.
백아산 정상에서 바라본 넓은 마당바위와 하늘다리
백아산 주변의 산그리메
백아산 정상의 인증샷
정상에서 길을잘못 잡아 절벽위로 갔습니다.
50m 아래로 내려갔다 다시 정상으로 올라와 길을 찾았습니다.
하산길에 길을 잘못 들었던 낭떠러지와 바위들
가야 할 백아산 능선 저넘어엔 백아산 휴양림이 있습니다.
등산로는 편안합니다.
점심먹좋은 넓은 마당이 있습니다.
연녹색의 나무잎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위로 올라 가면 머가 있을까?
산불감시초소 그리고 문바위 삼거리(히차장이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어린잎의 나무들이 아주 편안함을 줍니다.
백아산 전망바위에서....
백아산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산그리메
이봉우리 아래에 백아산 휴양림이 있습니다.
휴양림위 전망대와 팔각정
팔각정 전망대에서 바라본 자연 휴양림
백아산 주변의 능선들
팔각정 정망대 아래의 모습
백아산 휴양림으로 하산하는 길 회차장이라는 표시가 많이 있습니다.
백아산 휴양림까지 긴 계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제야 계단이 끝났습니다.
또 계단이 있습니다.
이제야 계단 끝
자연 휴양림이 보입니다.
백아산 휴양림의 산행 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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