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유산(영각사=> 남덕유산=> 삿갓봉=> 삿갓재 대피소=> 황점마을)
금요일부터 내린 비로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이 많이 떨어질 줄 알았는데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다.
아침 5시40분경 집에서 출발 열심히 달려간다 사천 휴게소에서 잠깐 쉬면서 아침을 해결하고 이때부터 고속도로 출구를 나올 때까지 계속 안개길이다. 산에 올라 가면 멋진 운무를 기대하면서 영각사 주차장에 도착 남덕유산을 보니 안개로 보이지 않는다. 혹 정상에 올라가면 멋진 운무를 보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단풍은 모두 떨어지고 산행코스엔 낙엽이 예쁘게 떨어져 살포시 산행 길을 덮고 있다. 어제 비로 계곡의 수량도 많아 제법 멋진 연출을 하고 있다.
덕유01-50 지점 다리를 지나 조금 오르니 이때부터 너덜지대다. 영각재 아래 계단이 시작 되는 지점까지 계곡 너덜지대고 경사도 심해 오르기 힘들다.
영각재를 올라 조금 쉬었다 다시 출발한다. 이때부터 남덕유산 전체에 안개가 끼어 계단이 설치 된 구간 전체가 보이지 않고 주위 조망이 되지 않는다.
내심 운무와 멋진 조망을 기대했지만 어려울 듯하다.
남덕유산의 멋진 계단을 전체 조망하지 못하고 안개 속에 희미하게 보이는 것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만족하게 한다.
남덕유산에 올라 서도 마찬가지다 주위는 온통 안개 속 조망은 글렀다. 정상석에서 기념촬영하고 다시 삿갓 재로 출발한다. 열심히 걷고 또 걸어 삿갓봉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고 다시 출발 삿갓재 대피소에 도착한다.
생각했던 것 보다 산행을 하는 사람이 없어 한산해 보인다.
삿갓재 대피소에서 열심히 내려왔다. 내려오는 도중 계곡의 수량이 많아 여름철 계곡처럼 곳곳에 멋진 폭포를 연출하고 있다.
사진촬영하고 GPS 기록을 하면서 내려왔다. 계곡입구쯤 도착했을까 삿갓봉에소 계곡을 보았을 때 곳곳에 노랑색의 숲이 보이더니 바로 낙엽송이다. 낙엽송 잎이 떨어져 길을 걷을 때 솔 향기가 좋다.
2~30년 전 낙엽송 나무의 수요가 건설 비계, 양식장 지주 목으로 많이 사용을 했었는데 요즘은 사용하지 않아 그냥 그대로 기르고 있다 한다.
황점마을에 도착 영각사로 가기 위해 택시를 불렀다……
가까운데 생각보다 택시비가 비싸다.. 그래도 편안하게 영각사 주차장에 도착 귀가했다.
1. 언제: 2015.11.15
2. 누구와: 나 홀로
3. 산행코스: 영각사=> 영각재=> 남덕유산=> 월성치 => 삿갓봉=> 삿갓재 대피소=> 황점마을
4. GPS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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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유산(영각사→ 삿갓재→ 황점마을)
◆ 산행코스: 영각사→ 영각재→ 남덕유산→ 월성치→ 삿갓봉→ 삿갓재 대피소→ 황점마을
www.ramblr.com
◆ 영각 사 입구 주차장
◆ 영각 사 입구 주차에서 바라본 남덕유산 안개로 보이지 않는 다.
◆ 주차장에서 출발 첫번째 만난 다리와 다리위에서 본 계곡
◆ 덕유교육원 입구
◆ 영각사 입구 에서 좌측으로 산행 안내 표지판의 안내에 따라 산행을 시작 한다.
◆ 영각사 탐방지원센타. 이곳부터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한다.
◆ 낙엽이 떨어저 산행로를 뒤덮고 있다.
◆산행을 시작 한지 1Km쯤 진행을 하니 계곡을 만난다.
◆ 좀더 일찍 왔으면 더욱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밀려온다. 그래도 오랜만의 혼자 산행이라 기분은 좋다.
◆ 산행중 처음만난 다리 위에서 계곡 사진 촬영
◆ 산행중 만난 다리가 편안함을 선사한다.
◆ 두번째 만난 다리를 지나면서 경사가 급해 지고 너덜지대가 나온다.
◆ 어느정도 올라왔을 까 쉬어가라고 쉼터를 제공한다.
◆ 영각재를 오르던 중 만난 돌탑... 많은 사람들이 돌을 올려 놓고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 능선과 하늘이 보이기 시작 한다.
◆ 산행중 안개가 밀려온다.
◆ 영각재 아래 계단 이곳만 오르면 영각재
◆ 영각재... 이곳에서 잠깐 쉬었다 다시 출발
◆ 남덕유산 0.8Km 남겨 놓고 만난 철계단 내려오는 사람을 만나면 피하기 어렵겠다. 너무 좁다.
◆ 안개로 멋지게 만들어 놓은 계단과 데크가 보이지 않는다. 아쉽다.
◆ 안개속에 보인 계단과 데크
◆ 안개가 걷히니 조금 보인다.
◆ 안개로 남덕유산은 보이지 않는다.
◆ 남덕유산 아래 마지막 계단 이곳을 오르면 남덕유산 표지석이 있다.
◆ 남덕유산 표지석
◆ 삿갓재로 출발 향적봉 15Km 남았단다.
◆ 남덕유산을 내와도 계속 안개속
◆ 월성재 황점마을 삼거리
◆ 안개속에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남덕유산
◆ 월성재 위에서 바라본 계곡 아래 마을 황점마을
◆ 황점마을 계곡 곳곳에 노랑색은 낙엽송....
◆ 이곳에서도 남덕유산은 보이지 않는다.
◆ 남덕유산 진짜 보여주기 싫은 가 보다.
◆ 무룡산 그리고 백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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