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벽방산
[벽방산-한국의 산하]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거제도에서 남해도에 이르는 다도해의 빼어난 경관을 한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 연중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7부능선부터 산정까지 자생하는 진달래는 여느 곳의 꽃보다 그 색채가 붉고 아름다우며 4월 중순에 그 절정을 이루고 그 아름답기는 지리산의 세석평전, 바래봉 등의 철쭉에 못지 않다. 산자락에는 고찰 안정사가 있고 가섭암, 은봉암, 의상암 등이 있다.
산행 기점은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안정사(안정사), 등산로는 안정사를 기점으로 은봉암- 정상- 의상암- 가섭암- 안정사 (총 4.3㎞)의 Ω형코스로 총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가섭암 쪽에서 산행을 시작해도 좋다.
1. 언제: 2018.07.14
2. 누구와: 나홀로
3. 산행코스: 안정사 주차장=> 안정사=> 가섭암=> 의상암=> 벽방산=> 안정재=> 천개산=> 대당산=> 대당산 삼거리=> 시루봉=> 한퇴재=> 한퇴골입구(10.6Km)
4. GPS 파일:
고성 벽방산
◆ 산행코스: 안정사 주차장→ 안정사→ 가섭암→ 의상암→ 벽방산→ 안정재→ 천개산→ 대당산→ 대당산 삼거리→ 시루봉→ 한퇴재→ 한퇴골입구(10.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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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사 주차장입니다. 이곳은 유료로 주차비는 2,000원 입니다.
벽방산 산행 안내도 그리고 임도가 많아 등산도중 임도를 자주 만납니다.
안정사를 보고 가기로 합니다.
안정사
안정사 범종각 (안정사 범종 문화재 지정 보물 제1699호 )
안정사 대웅전
다시 등산을 시작합니다.
임도를 만나면 다시 등산로가 연결 됩니다.
등산로 주변에 소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가섭암 입구입니다.
가섭암
가섭암에서 다시 의상암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등산로 옆 계곡은 식수원으로 출입이 금지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만난 임도 그리고 다시 등산로가 보입니다. 이정표를 따라 진행을 합니다.
장승이 설치되어 등산객을 맞이 합니다.
의상암으로 올라 가는 길입니다. 바로 위에 등산로 가 있습니다.
임도에서 바로 시작되는 의상암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의상암 입구
의상암입니다.
의상암의 우물 이곳에서 목을 축입니다.
우물 주변에 핀 산채송화
벌써 국화 꽃망울이.. 그리고 꽃이 피였습니다.
의상암에서 다시 등산로로 진행을 합니다.
벽방산으로 올라가는 능선의 쉼터 데크도 있어 쉬어 가기 딱 좋습니다.
표지목이 오래 된듯 한데 번호 순서가 왔다 갔다 한 느낌입니다.
벽방산으로 가는 능선길은 힘들지 않고 편안합니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내가 걸어온 능선
상촌마을과 한국가스공사 천연가스 홀더가 보입니다.
그리고 바다에는 어의도와 가조도도 보입니다.
벽방산에 가까워 질수록 산세가 험해집니다. 내가 걸온 능선
벽방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추락방지를 위해 난간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벽방산을 지나 내가 가야 할 능선입니다. 앞에는 통영 앞바다가 보입니다.
벽방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벽방산의 절벽
고성의 명산 거류산입니다.
벽방산에서의 인증샷
벽방산의 정상에서
고성 송산리 들녁과 거류산
고성 거류산과 함양 어항산(?)
내가 가야할 남쪽 능선 그리고 저멀리 통영의 앞바다
통영의 앞바다
저곳에는 사량도도 있을 텐데.... 알아 볼 수가 없읍니다.
고성의 앞바다와 작은 섬들
벽방산으로 올라 가는 절벽위의 등산로가 보입니다.
절벽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벽방산에서 내려 오는 계단
시누대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산채송화가 눈에 많이 띄입니다.
119구급함
안정재로 내려가면서 만난 산불감시초소
안정재에 많은 편의 시설들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안정재
안정재에서 바라본 벽방산입니다.
안정재에서 천개산으로 진행을 합니다.
안정재의 여러 시설들
천개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편안합니다.
천개산으로 오르면사 만난 헬기장
헬기장에서의 안정사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천개산의 사각정자 그리고 송신용 안테나 쉬어 가기 좋을 듯합니다.
바위에 붙혀있는 일엽초(?)
대당산입니다.
이곳에서 우측 시루봉으로 진행 하기로합니다.
시루봉으로 내려가는 등산로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 등사로가 희미합니다.
표지기도 오래되었고 등산로 희미합니다. 괜히 이곳으로 왔다는 후회가 생갑니다.
그래도 희미한 등산로 찾아 찾고 계속 진행을 합니다.
벽방산
등산로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시루봉 등산로는 희미하고 찾기 힘들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왔다고 자랑을 합니다.
드디어 좋은길 임도가 보입니다.
한퇴재에서 만난 멋진 신사 트럼펫을 멋지게 불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도덕산으로 더이상 진행을 하지 않고 임도를 따라 하산을 결정합니다. 날씨도 덥고 길도 좋지 않을 듯해서...
관덕 저수지
대당산에서 시루봉으로 가지 않았다면 저 봉우리를 올라 갔을 텐데... 한퇴마을에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