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종남산 서방산 위봉산(서래봉 되실봉)
완주 종남산 서방산 위봉산(서래봉 되실봉)
[종남산-한국의 산하]
종남산은 전주에서 동북쪽 1.5km쯤 되는 송광사 뒷산이다. 고산의 안수산이 오도재를 건너 서방산과 종남산으로 이어지는 줄기로 동으로는 오도재, 오성리 너머로 위봉산성과 되실봉의 암봉이 조망되고 서남쪽으로 용진평야와 전주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이 산의 바로 아래 서남쪽 기슭에는 마치 서부활극에나 나오는 서부평원과도 같은 광활한 평원이 펼쳐져 시야가 확트인 전망이 뛰어난 곳이다. 여기에는 전라북도 예비군 동원훈련장을 비롯 학생야영장, 한국 보이스카우트 전북연맹 훈련장, 신원사, 송광사가 자리잡고 있어 전주와 진안간 국도에서 송광사까지의 2.6km의 봄철 벚꽃 상춘객과 함께 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그치지를 않는다. 이 산은 예비군이나 청소년 층의 하이킹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주시민들의 반나절 등산코스로 또는 서방산까지를 연계한 하루 등산코스로 적합한 곳이다.
'종남산(終南山)'이란 송광사를 세운 도의선사가 절터를 구하기 위하여 남으로 내려오다가 이 곳에 이르러 땅 속에서 깨끗하고 풍부한 영천수가 솟아 오른 것을 발견하고는 큰 절을 세울 곳이라 생각하고 더 이상 남으로 내려가는 길을 포기했다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지금도 보이스카우트 제 1야영장과 본관이 있는 곳에선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영천수가 나와 훈련장의 음료수와 풀장 용수로 쓰고 있다.
산행 길잡이
산행은 보이스카우트 야영장이나 일임리, 관중리의 어느 곳에서 시작하여도 좋다. 종남산, 서방산을 타고 봉서사, 관중리로 하산하거나 서방산에서 다시 서남 능선을 타고 수양산, 하이트 맥주공장으로 빠지는 종주코스도 있다.
[서방산-한국의 산하]
종남산과 서방산 줄기는 드넓은 김제 만경평야와 산간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면서도 숲이 울창하고 암벽과 암릉이 제 법 쏠쏠하게 발달돼 있다. 울창한 숲 속을 흘러내리는 봉서사 골짜기의 개울도 맑고 수려해 평야에 가까우면서도 깊은 산중의 맛이 느껴져 이 지역 산꾼들로부터 사랑받는 산이다.
특히 뛰어난 것은 조망이 좋다는 것. 평야와 산지의 경계에 있어 넓은 김제 만경들을 넘어 서해 바다를 볼 수 있고 북 에서 동을 거쳐 남으로도 수많은 산들을 조망할 수 있다.
송광사쪽은 교통이 편리하나 봉서사쪽은 용진면 간중리 두억마을에서 절까지 3km 가량을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이 코스는 차량을 지원 받을 때 이용하면 더욱 좋다.
[위봉산-한국의 산하]
위봉산은 일명 추줄산으로도 불리우며, 행정구역상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와 동상면 수만리에 경계하고 있다. 북동쪽에는 화부산(, 602m), 서쪽에는 서대산(612m)·종남산(600m), 남동쪽에는 원등산(713m)이 있다. 동쪽 계곡을 흐르는 물줄기는 사봉천을 이루고 다시 북쪽으로 흘러 동상저수지로 유입된다. 남쪽 계곡의 경사는 완만하며 산기슭에는 송광사·위봉사·위봉산성 등이 있다.
정상에 서면 북으로 동상저수지, 동으로 연석산, 운장산, 남으로 원등산, 마이산, 만덕산, 서로는 종남산, 서방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위봉사는 604년(백제 무왕 5) 창건된 것인데 한국 불교사찰 31본산의 하나로서 경내에는 보광명전(普光明殿;보물 608) 등이 있다. 위봉산성은 송광사에서 위봉사로 넘어가는 고개 위에 그 터가 남아 있는데 성내에는 행궁과 진전의 터도 있다.
송광사에서 더 깊이 골짜기를 타고 4㎞쯤 위봉산 고개길을 오르면 위봉산성 서문이 나온다. 이 위봉산성 서문을 지나 300m쯤 내려가면 위봉사가 나온다.
위봉산성은 이태조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해 축성했던 성이다. 성의 규모는 길이 16㎞, 높이 4～5m, 폭 3m의 홍예석문이 지방기념물로 보존되고 있다. 이 산성은 1675년 (숙종 원년) 7년의 세월과 인근 7개 군민을 동원하여 쌓은 것을 임진왜란, 정유재란,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전주 경기전의 영정과 왕조실록을 묘향산까지 피난시켰고, 무주 적상산성에 설치한 사고도 어려움이 많아 전주에서 가까운 험한 지형을 골라 새로 성을 쌓아서 이태조 영정을 피난시키는데 목적이 있었다.
사찰 앞에서 1백여미터 아래에 있는 위봉폭포가 장관이다. 절벽사이로 비류직하 하는 60여미터의 폭포와 빼어난 경관은 그 아래로 펼쳐진 골짜기, 그리고 동상댐 호반의 절경 등이 어우러져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이곳을 찾는 차량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1. 언제: 2018.05.212. 누구와: 나홀로3. 산행코스: 송광사 주차장=> 종남산=> 서방산=> 오도재=> 서래봉=>되실봉=> 서문재(위봉산성)(총16.5Km)4. GPS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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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종남산 서방산 위봉산(서래봉 되실봉)
◆ 산행코스: 송광사 주차장→ 종남산→ 서방산→ 오도재→ 서래봉→ 되실봉→ 서문재(위봉산성)(총16.5Km)
www.ramblr.com
완주 종남산 송광사
송광사 내부 전경 부처님 오신날 준비로 한탕 분주합니다.
송광사 옆 연밭 이곳을 따라 종남산 산행을 시작 합니다.
백연정 희색의 연꽃이 필듯합니다.
종남산 이정표가 있습니다.
백연정에서 바라본 연밭
보이스카우트 훈련장으로 올라 가는 길
연밭 여름에 연꽃이 필때 오면 아주 아름다울 듯합니다.
한국보이스카우트 훈련장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듯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보이스카우트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이정표 숲속에 숨어 있어 찾기가 어렵습니다.
한국 보이스카우트 훈련장으로 연결된 갈림길
날씨가 좋아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오늘 날씨가 좋아 주변 산 조망이 기대 됩니다.
전주시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쉬어 갈곳에 벤치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종남산 정상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군 통신 시설 같습니다.
통신 시설 옆의 벤치
종남산 정상에서 바라본 운장산쪽 산그리메
종남산 표지
주변의 산그리메가 너무 좋습니다.
다시 서방산을 향해 출발합니다.
주차장은 송광사 주차장을 이야기 하겠죠....
등산로는 아주 좋습니다.
봉서사 삼거리
서방산 아래 봉서사 삼거리
서방산 정상 헬기장이 있습니다.
오도재로 향하는 이정표
오도재를 향해 하산을 시작 합니다.
내가 지나온 서방산
오도재로 가던 중 만난 돌탑
오도재의 이정표
오도재의 등산 안내도 뒷면에도 똑같은 안내도가 있습니다. 뒷면에서 봐야 방향이 같아 이해하기 쉽습니다.
서래산을 향해 출발합니다.
안수산 계곡 그리고 만경들녁
안수산 능선
서래산을 오르면서 바라본 종남산과 서방산 능선
서래봉 오르던 중 전망바위 소나무가 아깝께 고사 하였습니다.
서래봉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모습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안수산 능선
이곳이 서래봉인줄 알았는데.. 더가야 합니다. 돌탑이 있는 봉우리에서
종남산 서방산 능선과 계곡
종남산 능선과 되실봉 사이의 오도재계곡
내가 가야할 되실이봉
이정표가 알아 볼수 없습니다. 겨우 안수산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곳이 서래봉입니다.
서래봉의 모습
되실봉을 향해 출발 합니다.
이정표가 너무 낡았습니다.
되실봉입니다.
서래봉과 되실봉 사이의 임도
서래봉에서 내려오는 길
되실봉으로 출발합니다.
우측 끝자락에 운장산이 보입니다.
내가 지나온 서래봉
되실봉입니다. 이곳부터 서무재까지는 성벽을 따라 내겨 갑니다.
성벽을 쌓았던 돌들로 돌탑을 만들어 놓았네요
귀뜰봉... 아래가 서문재(위봉재)
위봉산 삼거리 밧줄난간 에 표지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다시 서문재로 향합니다.
임도를 만납니다. 이곳부터는 임도로 서문재(위봉재)까지 가야 합니다.
임도에서 만난 위봉산 이정표 이곳에서도 위봉산으로 갈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가 서문지 입니다.
위봉산성 서문
위봉산성
위봉산성 귀뜰봉으로 가는 길도 있습니다.
위봉산성 서문
서문지(위봉재)에서 도로로 내려오던 중 만난 공원
완주 풍류학교 입구
오성 한옥마을의 안내도 내려오던 중 한옥카페... 펜션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제야 송광사가 보입니다.
송광사 입구
송광사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마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