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산행 기록

광주 무등산

조포(민식) 2017. 8. 2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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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입니다.

무등산은 가까이 있고 자주 갈 수 있는 곳에 있지만 그 동안 산행을 자주 가지 못했습니다. 무등산 옛길산행을 8년 전에 갔었고 그 해 겨울 증심사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했지만 때아닌 겨울 비로 산행을 포기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산행은 초가을 날씨로 시원한 바람과 청명한 날씨로 서석대에서 광양 백운산의 능선과 월출산 능선 전남지역 모든 산봉우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산행코스는 무등산의 멋진 모습만 볼 수 있도록 산행코스를 잡았습니다.

무등산은 광주 대도시 가까이 있는 산으로 광주 시민의 사랑과 자부심이 가득한 산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산행코스는 다양하게 있으며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새인봉의 기암과 쉼터가 인상적이었으며 장불재에서 입석대 서석대 정상의 진녹색을 바라보는 것은 정말 멋집니다. 입석대를 보고 서석대에 올라 천왕봉을 볼 때 군사시설로 저곳에 갈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서석대 전망대에서 서석대를 보고 중봉으로 향합니다.

중봉으로 향하면서 그곳의 평전에 군부대가 있던 곳으로 지금은 평원으로 복원공사를 했다는 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평원에는 억새가 피기 시작합니다. 가을에 오면 억새가 아주 멋질 것 같습니다.

중봉에서 동화사터를 향해 하산을 시작합니다. 동화사터의 쉼터는 오래된 소나무 숲으로 쉬고 명상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동화사터에서 토끼등 증심교로 하산하였습니다.

초가을 무등산산행 아주 멋진 산행이 였습니다.

 

[무등산-한국의 산하]

무등산은 전체적인 산세는 산줄기와 골짜기가 뚜렷하지 않고 마치 커다란 둔덕과 같은 홑산이다. 무등산의 특징은 너덜지대인데 천왕봉 남쪽의 지공너덜과 증심사 동쪽의 덕산너덜은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이다. 무등산은 완만한 산세로 대부분이 흙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태만상의 암석들이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널려 있어 그 웅장함으로 인하여 도민의 신앙대상이 되어온 신산으로 알려 졌다. 특히 서석대, 입석대, 규봉의 암석미는 대단하다.

무등산의 삼대 절경인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일컬어 무등산 삼대석경이라 부르기도 한다. 봄의 철쭉, 여름의 산목련,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등 변화가 많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3 3 4일 국립공원 제21호로 지정되었다. 무등산국립공원은 전체면적 75.425㎢로 광주광역시(북구, 동구)와 전라남도(담양·화순군)에 위치하고 있다.

무등산에는 증심사, 원효사, 약사암, 규봉암 등의 사찰과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 환벽당과 식영정, 소쇄원 누정 등의 유적이 있다.

 

1. 언제: 2017.08.26
2. 누구와 홀로
3. 산행코스: 공원주차장=> 새인봉=> 서인봉=> 중머리재=> 장불재=> 입석대=> 서석대=> 중봉=> 동화사터=> 토끼등=> 증심교=> 공원주차장(14.0Km)

4. GPS 파일 광주 무등산.kmz 광주 무등산_180826.gdb 광주 무등산_180826.gpx

                            무등산 옛길.kmz 무등산(옛길2).gdb 무등산(옛길2).gpx


클릭: 광주 무등산 램블러

공원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전통문화 체험관

출발 하면서 바라본 무등산 중봉이 송신탑과 장불재의 송신탑

 

8월 중순에 자주 내린비로 개울물이 아주 많습니다.

새인봉으로 가는 산행 초입

새인봉 산행초입에 있는 산행 준비 마무리 데크

새인봉으로 가기위한 오르막길 길옆의 개울에 물이 많이 있습니다.

능선에 도착하면 밴치가 있는 쉼터가 있습니다.

새인봉을 가리키고 있는 안내표지판

나무계단이 멋지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국립공원에서 설치한 안내표지판과 소방서에서 설치한 현위치 표지판과 공존합니다.

나무그늘아래에는 쉴수 있도록 많은 밴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소방서에서 설치한 현위치 표지

국립공원에서 설치한 위치표지

8월중순에 내린 많은 비로 등산로엔 먼지가 전혀 없습니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광주시 자주봉 능선

화순 나주쪽 들녁에 안개가 깔려있습니다 

무등산 자주봉 마집봉 능선

 

새인봉 가까이 갈수록 사고위험구간이라는 안내표지판이 있습니다.

바위와 계단 소나무가 너무잘 어울립니다.

무슨 바위일까 궁금합니다.

새인봉을 오르면서 바라본 무등산 정상과 중봉 장불재

새인봉 아래 절벽 기암

새인봉의 정상에 설치된 밴치와 데크 주변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새인봉의 전망바위 밴치 마집봉 조망이 죽입니다.


새인봉의 소나무와 데크


새인봉에서 바라본 무등산 중봉 장불재 그리고 정상

 

새인봉에서 새인봉 삼거리로 내려가는 계단

새인봉 삼거리

증심사로 내려가는 길

중머리재로 올라가는 길

중머리재와 서인봉 갈림길 서인봉 정상을 들러 중머리재로...

서인봉 정상 안내표지가 없습니다.

서인봉에서 바라본 정상과 장블재

서인봉에서 바라본 중봉 정상 장블재

서인봉아래 있는 헬기장

서인봉에서 바라본 중봉과 송신탑

중봉과 중머리재

중머리재의 화장실

중머리재

중머리재에서 바라본 중봉, 정상, 장불재

 

광주천 발원지라는 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장불재가 보입니다.

장불재에서 바라본 중봉

장불재에서 바라본 서석대(왼쪽) 입석대(오른쪽)

왼쪽이 서석대 오른쪽이 입석대입니다.

 

장불재 설치된 대피소 쉼터

장불재에서 바라본 안양산

장불재에서 촬영한 입석대

장불재에서 촬용한 서석대

서석대

입석대로 출발합니다.

파란하늘 구름 억새 잘 어울립니다.

입석대 아래에 있는 주상절리

장불재 송신소

안양산능선을 연결하는 나타봉

입석대 전망대에서

좌측의 완만한 능선의 안양산 가운대 우뚝솟은 나타봉

승천임이라고 합니다. 아래 안내표지판이 있습니다.

서석대를 오르면서 본 산그리메 시계가 아주좋아 멀리는 백운산 모후산 옹성산 백아산 조계산 모두 보입니다.

서석대를 오르는 길 억새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무등산 규봉

천왕봉 주변의 주상절리

안양산과 나타봉능선 멀리는 수인산 제암산 일림산.... 다 보입니다. ^^!

무등산 천왕봉(군사기지)

동복호와 옹성산 모후산 산그리메

서석대

 

서석대 정상에서 바라본 광주시내

담양의 병풍산과 추월산, 금성산성 산그리메

초가을 날씨 조망이 좋습니다.

무등산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

서석대 전망대에서

서석대 아래 쉼터

무등산 인왕봉

무등산 중봉과 송신탑 중봉의 억새밭이 멋집니다.

무등산 옛길원효사로 내려가는 길과 중봉으로 가는 길 

서석대 올라가는 입구

중봉을 향해 가는 억새밭

억새와 중봉 파란 하늘 흰구름까지 모두 멋집니다.

중봉을 향해 가는 길 이곳에 군부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복원 중입니다.

와우!

억새길과 중봉

억새밭에서 바라본 인왕봉, 서석대

중봉과 파란하늘

중봉에서 바라본 증심사 계곡

 

중봉에서 바라본 무등산 정산

중봉에서 바라본 장불재

송신탑으로 그리고 억새밭

하산길 바라본 서석대

무등산 인왕봉

동화사터를 향해 하산하는 길

동화사터 쉼터 소나무와 밴치 아주 좋습니다.

동화사터 약수터

동화사터 돌담입니다.

등산로도 동화사터로 가는 길은 잘 정비 되어 있습니다.

백운암터 삼거리

토끼등입니다. 차량이 이곳 까지 올라 옵니다. 쉼터 운동기구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증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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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옛길.k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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